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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테러 사전예방·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목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경찰청과 드론테러 공동 대응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드론테러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초동 단계부터 공동 대응 체계 강화 △합동순찰을 통한 취약 요소 분석·보완 등 크게 3가지다.
연구원은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 대상 드론비행금지구역 홍보·주요 시설 대상 합동훈련 등 선제적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드론테러를 예방하는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연구원의 보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에 나아가, 공공안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경찰청과 드론테러 공동 대응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자력연]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드론테러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초동 단계부터 공동 대응 체계 강화 △합동순찰을 통한 취약 요소 분석·보완 등 크게 3가지다.
연구원은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 대상 드론비행금지구역 홍보·주요 시설 대상 합동훈련 등 선제적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드론테러를 예방하는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연구원의 보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에 나아가, 공공안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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