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콘텐츠 새단장
글로벌 보안 및 IT 관련 소식 외국에 소개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가 자사 온라인사보 <보안세상>(sabo.ahnlab.com)의 필진을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사내기자, 대학생리포터 외에 해외리포터를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웹진’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세상’의 디자인과 콘텐츠로 새단장해 17일 오픈하고 앞으로 2주 동안 해외리포터와 2기 대학생리포터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1월 31일까지이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사보 최초로 대학생리포터제를 운영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해외리포터제를 신설해 외국에 유학 중인 학생이나 거주 중인 일반인들이 전하는 글로벌 보안 및 IT 관련 소식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보는 사내기자단도 보안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해 콘텐츠 품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내 문화뿐 아니라 사내 보안전문가를 십분 활용해 전문성까지 갖출 예정이다. 사내기자들은 지난해에도'테마기획' 코너에 온라인 게임 보안, 개인 정보 유출, 보안 패러다임 변화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 박근우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편집실-대학생리포터-해외리포터-사내기자단의 사각 고리를 통해 더 넓은 세계의 소식을 다루고 더 깊은 내용을 담는 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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