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강원랜드(대표 조기송)가 추진하는 ‘하이원리조트 콜센터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호텔 및 콘도와 하이원리조트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상담시스템과 VOC(고객의소리) 및 상품지식관리기능이 탑재된 콜센터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상담원의 고객응대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스템구축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된 다우기술은 오라클의 시벨CRM과 콜센터솔루션을 적용하여 오는 8월까지 총 7개월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김정보 전략기획본부장은 “고객상담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원스톱(ONE-STOP) 지식관리형 콜센터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문화관광사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리조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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