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양면인쇄, 복사, 스캔, 팩스를 하나로
[보안뉴스 김태형]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A3 양면 인쇄와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페셔널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 MFC-J6710DW를 출시했다.
또한 브라더는 디자인, 설계, 출판 등 특화된 분야에서 사용이 활발한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를 새롭게 출시해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산업용으로 널리 쓰이는 A3 프린터를 추가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함으로써 기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레이저 복합기 부문과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 MFC-J6710DW는 A3 양면인쇄,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됐던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는 평판 스캐너가 A4사이즈여서 스캔 편집 소프트웨어 없이는 단번에 A3 사이즈로 스캔 및 인쇄가 불가능했었다.
이 점을 보완해 브라더의 MFC-J6710DW는 A3 사이즈로 평판 스캐너를 탑재해 바로 A3 사이즈로 스캔 및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브라더의 MFC-J6710DW는 A3 사이즈 양면인쇄와 A4, B4, LGR, 엽서1, 인덱스카드 등의 다양한 크기를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고 양면 인쇄, 복사, 스캔, 팩스 기능과 컬러 기능을 하나의 제품군으로 완벽하게 제공하는 최초의 A3 전문 컬러 잉크젯 복합기다.
A3 복합기는 디자인, 설계, 출판 등 특수 산업 군에서 적극 사용하는 제품으로 특히 책이나 포스터를 제작할 때 많이 쓰인다. 브라더 A3 복합기 신제품은 유사 제품(평균 1200*4800 dpi)보다 높은 해상도(1200*6000 dpi)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3 포스터 제작 지원 기능이 있어 누구나 전문 인쇄 품질의 컬러 포스터 제작을 만족스럽게 할 수 있다. 또한 A3 평판 스캐너로 접힌 책과 같이 불규칙한 모양의 문서도 매끄럽게 복사할 수도 있다.
브라더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 MFC-J6710DW는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해 여러 사용자들이 장비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추가 비용 절감이 필요한 관공서, 중소기업 및 소호(SOHO)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 A3 복합기 MFC-J6710DW로 스캔한 파일은 네트워크 폴더, 메모리 카드 또는 USB 저장 장치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와 함께 35매 자동 문서 급지대(ADF)가 있어 여러 페이지의 스캔, 복사, 팩스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250매 대용량 추가 용지함이 제공되어 용지 공급을 자주 할 필요가 없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지사장은 “이번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은 브라더가 한국 시장에서 처음 출시한 A3 제품으로, 이로써 기업용 시장을 위한 제품 라인업까지 모두 갖춘 셈이다”며 “복합기의 4가지 기능을 모두 담은 유일한 제품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A3 복합기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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