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네트워크접근제어 솔루션 구축”
[보안뉴스 김태형]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인 넷맨(대표이사 서승호, www.netman.co.kr)은 KB국민은행을 포함한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적용하기 위한 IP주소관리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에 네트워크접근제어(NAC)솔루션인 SmartNAC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KB금융 그룹에 구축된 네트워크접속제어 시스템은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와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함으로써 네트워크 장애요소 및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IP주소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IP 불법도용 이나 오용을 막아 IT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필수 S/W 설치, 불법 S/W 차단, 비인가 무선통신망 접속 차단, 화면보호기 강제적용, 기능 등의 보안정책 적용을 통해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 전국 지점을 포함한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약 4만대 이상의 단말기와 사용자 대한 내부 네트워크 보안 및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접속제어 시스템 구축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넷맨의 서승호 대표는 “이번 KB금융그룹 구축을 통해서 네트워크접근제어 분야에서 SmartNAC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며 “2013년도는 금융권에서의 구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의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며 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넷맨은 이번 KB금융 그룹의 네트워크접속제어 시스템 구축뿐 만 아니라 대표적인 지역은행인 부산은행에서도 SmartNAC을 구축하는 등 금융권에서의 시장을 공격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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