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통합 웹 서버 보안솔루션 업체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의 ‘웹서버세이프가드 2.5(Web Server Safeguard 2.5 : 이하 WSS)’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 1월 웹 서버 해킹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 웹 보안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WSS는 웹서버의 어플리케이션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이버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방어해 안전한 웹 서비스 운영을 도와준다.
특히 웹 서버의 통합적인 실시간 감시 방어 솔루션으로 3.20·6.25 사이버대란과 같은 외부 해킹 공격으로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유엠브이기술 측의 설명이다.
WSS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복구 △웹 악성코드인 웹쉘 탐지·방어 △악성코드 유포지 URL탐지 및 방어 △웹 로그 분석을 통한 공격자 IP 탐지 △웹 서버 내 개인정보와 WAS연동하여 DB내 개인정보 탐지 및 웹 서버 취약점인 WAS 설정 파일 변경 탐지·방어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최근 고도화된 APT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통합 웹 서버 보안에 주력해온 유엠브이기술은 해킹의 주범인 웹쉘 및 악성URL의 실시간 탐지 방지 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공급 실적을 보여왔다. 현재WSS 솔루션의 경우 국내 대기업, 통신사, 금융기관, 공공기관을 포함해 100여개 고객 및 10,000여개 웹 서버 및 WAS에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WSS는 지난 3일 IT보안인증 평가기관인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 부터 정보보호제품 인증(CC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유엠브이기술은 “통합 웹 서비스 보안솔루션과 더불어 향후 클라우드컴퓨팅 보안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운영업체들과 보안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공급도 활발히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엠브이기술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확대되는 해킹 공격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며 “국내의 웹 서비스 보안과 클라우드컴퓨팅 보안시장에서 주목 받는 보안 솔루션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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