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모니터·유럽 전력 배전망 스마트그리드 보안제품 표준화 및 개발
[보안뉴스 김경애] 유엠브이기술(UMV기술, 대표이사 방윤성)이 그간의 정보보호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상을 받게 돼 눈길을 모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서 유엠브이기술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 수단인 웹악성코드(웹쉘)의 탐지 방어 솔루션인 WSS ShellMonitor(쉘모니터)를 개발과 함께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실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유엠브이기술은 국내 100여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약 1만여 대의 ‘쉘모니터 Agent’를 해당 고객사 웹서버/WAS에 설치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탐지 방어 △실시간 홈페이지위변조 탐지 복구 △악성코드유포지URL 탐지 방어 △업로드 필터링 △Email/SMS/ESM 연동 기능 지원 △자원 모니터링 기능 지원 △파일 및 DB 개인정보 탐지 △공격자 IP탐지 △웹서버 설정 파일 관리 등 통합 웹보안 기능을 제공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 육성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유럽 전력 배전망 스마트그리드 보안제품 표준화 및 상용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가 등 1,000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정보보호 컨퍼런스 프로그램 진행, 정보보안 연구성과 및 우수 보안제품 소개,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모았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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