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예스 새틀라이트’에 알테온 NG 공급

‘온 디맨드’ 플랫폼 지원 위해 로드밸런싱 및 통합 보안 솔루션 도입

[보안뉴스 정규문] 가상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분야의 선도업체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는 6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이스라엘의 홈 엔터테인먼트 선두기업인 예스 새틀라이트(yes Satellite)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인 라드웨어의 알테온 NG(Alteon® NG), 실시간 행동 기반 디도스 공격 차단 장비인 디펜스프로(DefensePro®) 및 ICSA의 인증을 받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앱월(AppWall®)을 최근 도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드웨어의 ADC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예스 새틀라이트는 새로운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인 ‘예스고(yesGO)’를 출시하고, 고객들은 이를 통해 PC, 맥(MAC),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비디오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라드웨어의 알테온 NG는 40개 이상의 채널 및 수천 시간의 온 디맨드 프리미엄 비디오(VOD)와 함께 이러한 크로스 디바이스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예스 새틀라이트의 IT 인프라를 최적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예스 새틀라이트는 24시간 내내 새로운 플랫폼에 액세스하는 사용자의 유입으로 인해 자사 서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SSL 데이터 처리 부하를 오프로드하기 위해 알테온 NG를 도입했으며, 서로 다른 서비스에 대해 각각의 가상화 환경을 마련했다.

모티 스탐불치크(Moti Stambulchik) 예스 새틀라이트 인프라 매니저는 “예스고 서비스 출시로 예스 새틀라이트는 여러 채널 텔레비전 분야의 글로벌 기술 개척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고객들은 이용 디바이스 유형에 무관하게 장애 없이 비디오 컨텐츠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며, “라드웨어를 통해 자사의 비디오 컨텐츠 스트리밍은 일관된 품질의 서비스와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예스 새틀라이트는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에 맞서 예스고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라드웨어의 디펜스프로와 앱월을 도입했다. 디펜스프로는 기존 및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대응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디도스(DDoS) 완화 및 SSL 기반 보호 등의 보안을 제공한다.

예스고는 고객들이 비디오 컨텐츠에 직접 액세스하는 새로운 셀프 프로비저닝 서비스로, 앱월은 웹 애플리케이션 위협 및 취약점의 실시간 완화를 통해 새로운 사이트를 보호하고, 공격을 초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월이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가용성 공격을 탐지하면, 라드웨어의 새로운 디펜스 시그널링(Defense Signaling) 기능은 디펜스프로에 자동적으로 신호를 보내 공격을 실시간으로 완화시키고 차단한다.

예스 새틀라이트는 라드웨어의 알테온 NG, 디펜스프로 및 앱월을 손쉽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툴인 앱솔루트 비전(APSolute Vision) 또한 도입했다. 앱솔루트 비전은 하나의 중앙화된 위치에서 헬스, 실시간 상태 및 성능 등의 직관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라드웨어는 지불 비용만큼 성능 업그레이드가 되는 높은 확장성을 통해 예스 새틀라이트에 다운타임 없이 쉬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비용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스 새틀라이트는 1Gb부터 20Gb의 규모에서 시작해 다운타임 또는 서비스 중단 없이 80Gb까지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했다.

또한 하나의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자사의 고객 또는 비즈니스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빠르게 탐지, 분리 및 해결함으로써 네트워크 활동을 주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에레즈 비텔슈타인(Erez Vitelstein) 라드웨어 이스라엘 대표는 “라드웨어는 향상된 글로벌 로드 밸런싱 및 통합 보안 제공을 통해 예스 새틀라이트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프리미어 비디오 컨텐츠 공급업체로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지원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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