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 펜타시큐리티, LG유플러스, KITRI, 인피니언, 인포섹,
마이크로소프트, 한국EMC, BT, 가비아, 에이서, 윈드리버
[보안뉴스 김태형] 5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펜타시큐리가 3월 20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2기 펜타스틱 기자단을 모집하며 ‘2015 MWC’에 참가한 LG유플러스는 홈IoT 서비스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집중해 5G 시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대학생 마케터 2기 펜타스틱 기자단 모집
데이터암호화 및 웹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IT보안을 이끌어 온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사장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오는 3월 20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2기 펜타스틱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1기를 처음으로 펜타시큐리티는 대학생 마케터를 통한 SNS 활성화, 네트워킹 파티 등의 활동으로 IT보안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홈IoT와 차세대 기술로 5G 승부
LG유플러스(www.lguplus.co.kr) 이상철 부회장이 스페인에서 열린 ‘2015 MWC’에서 3일(현지 시각) 간담회를 열고, 홈IoT 서비스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4G LTE에 이어 5G 시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MWC 화두는 가상화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속도향상 및 간섭 제어가 가능한 LTE-A 기술 등 5G 서비스와 신개념 IoT 솔루션, 그리고 통신 금융업계간 서비스 융합을 토대로 한 핀테크”라며 “글로벌 ICT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차별적인 IoT 서비스 발굴과 차세대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5G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KITRI-인포섹 정보보안 채용연계 교육 실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국내 최고의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인포섹(이하 인포섹, 대표이사 한범식)과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인 ‘정보보호전문가-인포섹 채용연계 과정’을 오는 4월 1일 개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 훈련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인포섹의 신입인재 채용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정보기술구원, 제48회 정기이사회 개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KITRI)이 ‘제48회 정기이사회’를 03일 오후 4시, BoB강남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990년에 설립한 한국정보기술원(이하 KITRI)은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16,000여명의 IT 핵심인재를 양성했다.
인피니언, 삼성 갤럭시 S6·S6 엣지 위해 임베디드 보안칩 공급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S6 및 S6 엣지를 위해 임베디드 보안칩(embedded Secure Element, eSE)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SLE97은 SOLID FLASH 기반의 임베디드 보안칩으로 모바일 기기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결제 인증 등 사용자의 민감한 데이터를 이용한 거래를 보호한다. 삼성의 갤럭시 S6 및 S6 엣지는 삼성의 신형 스마트폰으로 바르셀로나 ‘언팩 2015(Unpacked 2015)’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인포섹, 스피어피싱 보안관제서비스 출시
인포섹(www.skinfosec.com, 대표 한범식)이 스피어피싱(Spear Phishing) 보안관제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스피어피싱은 APT공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격 기법으로 특정 기업이나 국가 기반 시설을 노리는 대표적인 표적공격이다. 이메일을 활용한 스피어피싱 공격의 발생 빈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공학적인 기법(Social Engineering)을 이용해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개인정보보호 관련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증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프라이버시에 관한 국제 표준 ISO/IEC 27018 인증을 완료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18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침으로 개인식별정보(PII,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에 대해 ▲데이터 접근 수준 설정 ▲광고 목적 활용 금지 ▲정부의 데이터 접근 요청 시 공지 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EMC, 조달청 나라장터에 ‘EMC VNXe3200’ 등록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자사의 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EMC VNXe3200’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EMC VNXe3200’은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VNX 제품군의 엔트리 레벨 스토리지이다. 엔터프라이즈급 엔트리 레벨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성과 고성능, 가용성을 갖추고 있어 중소 규모의 전산 환경을 갖춘 기업 및 대형 기업에서 중소 규모 업무별로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 최적의 스토리지 환경을 제공한다.
BT, F1팀에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BT(www.bt.com, 한국 지사장 김성대)가 포뮬러원(F1)의 인기 팀인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팀(Williams Martini Racing Team)과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팀은 BT의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확보하게 된다. 이 팀의 유무선 통신은 통합되어 BT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기에 제공되게 된다.
가비아, 동영상호스팅 라이브 방송 서비스 오픈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가 동영상 호스팅인 ‘스마트-HD’에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HD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위한 서버 인프라와 송출과 관련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가비아는 동영상호스팅 고객이 라이브 서비스를 요청해 개별적으로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져 정식 서비스로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HD 라이브 방송은 CDN을 이용하여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송출한다.
에이서, MWC 2015에서 BYOC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선뵈
에이서(www.acer.com)가 MWC 2015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된 최신의 BYOC(Build Your Own Cloud)를 시연했다. 에이서는 ‘당신의 IoT 이야기를 실현하는 에이서 BYOC(Acer BYOC Empowering Your IoT Stories)’라는 테마 하에 디바이스 및 칩셋 제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자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얼라이언스 회원들과 함께 BYOC 솔루션 제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윈드리버, 차이나 모바일과 이동 통신 위한 NFV 프로젝트 협력
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 www.windriver.com)는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함께 공동 NFV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가상 스몰 셀 게이트웨이 및 클라우드 무선접속망(C-RAN)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새롭게 개설한 NFV 테스트 랩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차이나 모바일은 최근 개방형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NFV를 구현하기 위해 오픈소스 프로젝트 OPNFV를 기반으로 신규 테스트 랩을 구축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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