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보안리더스 포럼’ 출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노력할 것”

[보안뉴스 김태형] 중앙대 산업보안학과(학과장 김정덕 교수) 주관으로 보안분야 전문기업 및 기관과 산학협력협의체가 구성됐다.

▲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지난 18일, 50여개 정부재정사업 참여기업 및 업무협약체결 기업·기관을 주축으로 하는 산·학협력협의체 ‘보안리더스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국내 산업보안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중앙대학교 R&D센터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보안리더스 포럼’(이하 보안리더스포럼) 출범식 및 1차 포럼을 개최했다.

‘보안리더스 포럼’은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주관으로 전문가들의 정보공유 및 상호 이해 등의 활동을 통해 보안협력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융합보안 분야의 학술적·실무적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포럼이다.

중앙대 이기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1차 포럼에서는 경영경제대 홍철규 학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정덕 학과장이 포럼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인터넷진흥원 권현준 단장이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개정안’에 대한 특강과 코리센 오석언 대표의 ‘차세대 생체인증: 지정맥 인식’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보안리더스 포럼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는 “보안리더스 포럼을 산·학·연 전체가 함께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안리더스 포럼은 정기적 모임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화수분 역할을 담당할 것을 공동 결의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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