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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 폭탄은 ‘랜섬웨어’
  |  입력 : 2017-01-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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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다이아몬드폭스 봇넷 통해 추가적으로 랜섬웨어 유포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크리스마스(X-MAS) 랜섬웨어가 다이아몬드폭스 봇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어 국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크리스마스(X-MAS) 랜섬웨어 감염 안내 화면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X-MAS) 랜섬웨어는 다이아몬드폭스 봇넷에 이미 감염되어 있는 사용자들에게 1월 초부터 추가로 유포되면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폭스 봇넷 악성코드는 여러 해킹 포럼이나 블랙마켓 등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취약점을 이용하여 웹 서핑 도중 감염된다.

다이아몬드폭스 봇넷은 추가 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 디도스 공격, 키로깅, 카드결제단말기 정보 탈취 등 다양한 악성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신용카드 결제단말기에서 카드정보를 탈취하기 위해서 다이아몬드폭스 봇넷이 유포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X-MAS) 랜섬웨어 유포에 이용된 방법은 추가 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 기능으로 악성코드가 명령제어 서버로부터 랜섬웨어를 다운 받은 후 실행하여 감염시키는 방식이다. 따라서 랜섬웨어 복호화를 위해 유포자에게 금액을 지급하여 파일을 복구했어도 봇넷 악성코드는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어 또 다시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다.

보안연구팀 김동준 연구원은 “이번 랜섬웨어는 기존 봇넷을 통해 추가로 배포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유포됐다”며 “이처럼 다양한 유포 방식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야 하며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운용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우리 바이로봇에서는 크리스마스 랜섬웨어는 ‘Trojan.Win32.Ransom’, 다이아몬드폭스 봇넷 악성코드는 ‘Trojan.Win32.Agent’의 진단명으로 탐지 및 치료가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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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해킹 공격이 미사일 공격보다 더 무섭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더 강화된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다. 지금 있는 것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
그렇다. 단, 미국의 행정명령처럼 장기적인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 단, 지금의 위기상황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니다.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 차원의 전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크게 보면 외교 문제다. ‘보안’의 시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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