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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사칭한 이메일 등장...첨부된 한글파일 열면 악성코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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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금융보안원을 사칭한 ‘한글 악성파일’이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은 금융보안원에서 공지한 한글 파일 내용을 이용한 악성코드가 제작 및 유포된 정황을 포착, 피해 예방을 위해 이를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최근 금융보안원을 사칭해 ‘2017년도 금융보안 표준화 수요조사 안내문’이란 이름의 문서가 첨부된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이러한 이메일 수신시, 첨부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을 금지하고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글 문서 편집기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으면 파일을 실행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으므로, 최신 버전으로 즉시 업데이트를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금융보안원 허창언 원장은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위해서 지난 5월에 안내한 ‘악성코드 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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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 금보원 사칭한 악성코드 담은 한글 파일[자료=금융보안원]
최근 금융보안원을 사칭해 ‘2017년도 금융보안 표준화 수요조사 안내문’이란 이름의 문서가 첨부된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이러한 이메일 수신시, 첨부파일 다운로드 및 실행을 금지하고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글 문서 편집기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으면 파일을 실행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으므로, 최신 버전으로 즉시 업데이트를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금융보안원 허창언 원장은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위해서 지난 5월에 안내한 ‘악성코드 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악성코드 감염 예방 수칙[자료=금융보안원]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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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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