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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지원하는 ‘시스코 컨테이너 플랫폼’
  |  입력 : 2018-02-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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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플랫폼 출시
설정부터 관리까지 자동화... 복잡성은 낮추고 효율성과 유연성은 높여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시스코가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른바 ‘시스코 컨테이너 플랫폼(CCP: Cisco Container Platform)’이다.

▲시스코 컨테이너 플랫폼 [이미지=시스코]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컨테이너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말한다. 시스코는 CCP를 “온프레미스 또는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하게 구동해주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시스코에 따르면,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는 서버가 아닌 운영체제 단에서의 가상화를 의미하며 단일 운영체제 내에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개별 컨테이너만 영향을 받고 서버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고, 공공·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유연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축·이동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시스코는 컨테이너 관리와 클라우드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IT 운영진의 업무 효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CCP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CCP가 “개방성, 유연성, 확장성을 모두 갖춘 플랫폼”이라면서 “쿠버네티스를 통해 대규모 컨테이너 클러스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정·구축·보안·확장·관리 전반을 자동화함으로써 복잡성은 낮추고 효율성과 유연성은 높였다고 강조했다. 시스코가 밝힌 CCP의 주요 장점은 아래와 같다.

△검증된 솔루션: 시스코 하이퍼플렉스와 ACI 네트워킹에서 테스트 및 구현된 풀스택 솔루션이다. 전체 스택에 대한 업데이트를 자동화하고 엔터프라이즈급 서포트를 제공하며 생산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구축됐다.
△효율성: 턴키(turnkey)식 사전 설정 솔루션이다.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해 IT 운영진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개발자는 유연하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유연성: 개방형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갖춰 시스코 하이퍼플랙스, 가상머신, 베어메탈 등의 플랫폼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벤더 종속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스코는 CCP가 구글 클라우드팀과의 협력으로 구축됐다고 밝혔다. 구글 엔지니어링 이얄 매노어(Eyal Manor) 부사장은 “쿠버네티스 도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는 고객에게 아주 중요한 사안이 됐다”며 “차세대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데 있어 CCP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에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노어 부사장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구글-시스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CCP가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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