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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성적서 위변조 원천 차단 나선다
  |  입력 : 2018-0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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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147억 투자… 모든 시험 기록 전산으로 관리·보존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앞으로 모든 시험 기록이 전산으로 관리·보존돼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7개 시험인증기관은 2019년까지 모두 147억원을 투자해 시험·검사·인증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3대 분야 7개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국표원과 7개 시험인증기관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뢰성 제고를 위한 3개년 업무협약’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체결했다.

국표원과 협약을 맺은 7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험기록을 관리·보존하는 통합전산관리시스템 구축 △시험인증기관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추진 △시험결과 검증 강화 프로그램 마련으로 압축된다.

이를 위해 2018년 중 안전인증 등 정부 위탁업무에 대해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9년까지 모든 시험인증업무로 확대·적용함으로써 현재 40% 수준인 전산시스템 활용을 2019년에 100%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표원은 반기별로 협약에 제시된 과제의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이행실적이 미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등 과제의 신속한 이행을 담보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같은 조치를 하게 된 것은 2014년부터 시험성적서의 위변조 방지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부실시험, 시험데이터 조작 등 부정행위가 지속해 발생해 시험·검사·인증업무 전반에 대한 신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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