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RSA 2018’에서 SECaaS 플랫폼 선보인다

모니터랩, RSA에서 SECaaS 플랫폼 AIONCLOUD 서비스 선보일 예정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어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Conference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모니터랩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모니터랩]

모니터랩 전시부스는 대한민국 보안산업 홍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마련한 한국공동 전시관 내에 위치하며, SECaaS 플랫폼 AIONCLOUD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부스 옆에서 매일 2회 제품설명회와 퀴즈이벤트, 데모 시연을 진행하며, 참관한 해외 바이어들과 긴밀한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웹방화벽 AIWAF △클라우드 샌드박스와 연동하여 클라이언트에 신·변종 악성코드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웹게이트웨이 AISWG △SSL Traffic을 암·복호화 하는 SSL 가시성 제품 AISVA도 함께 선보인다.

AIONCLOUD에서 제공하는 Cloud WAF는 현재 5GB 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최근 웹사이트를 진단해주는 SITECHECKER 서비스를 추가했다.

SITECHECKER는 의심스러운 URL을 탐지하는 'MUD (Malicious URL Detection) 엔진'을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정적/동적 분석해서 (신·변종 포함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와 경유지/유포지 악용 여부를 알려준다.

모니터랩 윤승원 상무는 “모니터랩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RSA를 참가해 AIONCLOUD를 선보인다. 현재 AIONCLOUD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서비스 라인업과 White Labeling 형태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격적으로 SECaaS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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