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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총판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 나선 ‘인터코엑스’
  |  입력 : 2018-05-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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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00% 성장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EoC(Ethernet over Coax)는 IP 카메라로 촬영한 데이터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동축 케이블을 통해 전송하고, 말단에서 다시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비다. 동축 케이블은 아날로그용이라 고해상도 IP 카메라를 사용하려면 기존에 설치한 동축 케이블을 랜선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하지만 EoC를 설치하면 기존 동축 케이블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설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인터코엑스’는 EoC를 개발한 유트로닉스 시절에 사용하던 브랜드명으로 2014년 유트로닉스의 자회사로 독립했다.

▲SECON 2018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는 이일묵 실장


인터코엑스는 8년전 IP 카메라 통신의 모든 분야에서 선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EoC(Ethernet over Coax) 기술을 전문 IP 카메라 보안시장에 최초로 개발·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용 동축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아도 고해상도 IP 카메라의 통신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 기술은 카메라 구동용 전략과 데이터를 기존 동축 라인과 네트워크 케이블을 통해서 3km 거리 및 환경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쉽게 송수신할 수 있다.

모 회사에서 자회사로 독립한 이일묵 실장은 “기존 망을 이용해서 아날로그 장비를 IP 장비로 업그레이드 한다면 전 세계 보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인터코엑스는 동축 뿐만 아니라 전화선, 알람선, 인터폰선, 스피커선 등 2가닥 이상의 선로에 간섭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들을 출시했고 이를 통해 기축 및 신축 건물에 빌딩 자동화를 실현했다.

특히, 기존 CCTV 시스템을 IP로 교체 시 신규 포설 관련 공사가 필요 없는데 이 경우, 공사 규모가 클수록 절감효과는 배가 된다.

“지하 매설물을 통과하든지, 건물과 건물 사이를 통과해야 할 경우 인건비나 시간이 크게 절감됩니다. 광설비 대비 30%의 경비만으로 프로젝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청사 200억원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되었고, SK 반포 래미안 단지에도 인터코엑스의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대규모 CCTV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일묵 실장은 “기술이 이론이 아니라 수많은 현장에 실제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사실이 큰 자랑”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외에도 다수의 초·중·고교에 제품을 설치했지만 많은 곳 중 유독 인천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곳은 NVR이 있는 사무실에서 정문 앞 수위실까지 거리가 약 700m 정도여서 새롭게 랜선을 깔아야할 뿐만 아니라 중간에 리피트 장비도 많이 붙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운동장을 파서 배선을 지중 매설해야만 했는데 저희 제품을 이용해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SECON’ 통해 회사의 이름을 널리 알리다
올해 SECON 참가는 인터코엑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일단 역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업부터 기술·관리직 직원들이 모두 모여 상담을 진행하는데도 밀려오는 방문객들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바빴기 때문입니다. 저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깜짝 놀라고 칭찬해 주시는 덕에 먹지 않아도 배부를 정도로 기쁨이 컸습니다.”

이 실장은 수많은 전시회에 참가했지만 이번처럼 많은 방문객을 경험한 적은 처음이라며 SECON을 통해 회사의 이름과 브랜드를 보안시장에 알리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인터코엑스라는 회사명을 아시는 분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름을 확실히 알리게 된 것 같습니다. 또, 회사명과 함께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SECON 2018에 자리잡은 인터코엑스의 부스


CCTV,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옷을 입다
이 실장은 최근 영상보안 전송장비 트렌드에 대해 CCTV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IP 카메라를 각 가정이나 회사의 모뎀에 연결해 클라우드에서 영상자료를 저장하고 사용자는 개인 휴대단말기를 사용해 언제든지 원할 때 영상을 확인하고 감시한다. 고객이 NVR이나 목돈이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 KT나 SK텔레콤 같은 대기업이 월정료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3년 또는 5년 약정 서비스를 위해서는 설치비가 저렴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경 우 인터코엑스의 EoC, PoE가 적용된 제품을 이용하게 되면 설치비가 줄고 설치기간도 짧아져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인터코엑스의 제품은 1대의 수신기가 다수의 송신기와 통신하게 되는 1:N(멀티)방식의 설치를 권고해 더욱 효과적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 나설 2018년
인터코엑스는 그동안 국내보다 해외에 집중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마케팅하며 영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의 카지노에 제품을 설치했다.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기존 건축의 대량 IP 카메라를 교체 설치해 경비 절감과 시간 단축효과를 거뒀으며, 마카오의 카지노는 신축 건물로 랜선을 이용한 장거리 PoE를 사용해 설치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카메라 교체 작업에도 인터코엑스의 제품들이 적용되고 있다.

올해의 공략 시장은 우리와 인접한 일본이다. 이 실장은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비싸고 IP로 스스로 마켓이 형성되고 있는 일본 시장이 매력적이라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올해의 플랜도 제시했다.

“올해 인터코엑스는 세계적인 총판 10곳을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유럽에는 인터코엑스 EMEA라는 총판이 있으며 일본에도 총판이 생겼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남미, 싱가포르, 인도 등 세계 곳곳에 10개의 총판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전년대비 500%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인터코엑스. 튼튼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하루하루 힘 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인터코엑스의 2018년 하반기를 응원해본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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