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요즘 이런 이메일 주의하세요

정보 탈취를 위한 피싱, 컴퓨터에 있는 파일들을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하기 위한 랜섬웨어 등 위험한 이메일이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엔 어떤 메일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교통범칙금 고지서 사칭
차량 법규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통지 형태의 메일로, 과태료 감경에 대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라고 합니다. 열지 마세요.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입니다.

△한진택배 배송팀 사칭
택배 배송을 위한 연락처와 주소가 잘못되었으니 첨부파일의 영수증을 확인하라는 메일입니다. 열지 마세요.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의 변종입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사칭
삼성,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대기업을 사칭해 원격제어용 악성파일을 첨부한 메일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악성코드 감염을 통해 정보를 탈취하고, 탈취한 정보를 바탕으로 무역 사기를 노리는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해당 기업 직원들은 물론, 관계사, 협력업체까지 이메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남북정상회담 관련 청와대 사칭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중국의 반응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입니다. 첨부파일을 열려면 로그인 계정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북한전문가들을 타깃으로 개인 이메일 계정을 탈취해 정보를 수집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입사지원 사칭
인사담당자 여러분 조심하세요. 채용공고 및 구인구직 사이트에 기재된 인사담당자를 타깃으로 첨부된 가짜 이력서 파일을 확인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도용 저작권 문제 사칭
자신이 제작한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메일입니다. 저작권 위반을 빌미로, 사용된 이미지와 원본을 함께 보냈으니 확인하라며 첨부파일 다운을 유도합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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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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