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생체인증·블록체인 등 활용한 전자서명 서비스 확대한다
  |  입력 : 2018-06-14 11:41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정부, 노플러그인 신기술 전자서명 수단 확산 적극 나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전자서명수단간 차별 없는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전자서명법 개편 방침을 발표한 이후, 전자서명시장의 경쟁 활성화에 대비하여 공인·사설인증기관들이 생체인증·블록체인·클라우드 등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한 노플러그인(No Plugin) 전자서명수단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서명 인증사업자 현황(음영 표시된 사업자는 ‘17년 이후 전자서명시장 진입(또는 예정))[자료=과기정통부]


기술·서비스 혁신에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공인인증기관들은 노플러그인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신기술 전자서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먼저, 모바일 기술과 생체인증(FIDO) 기술을 결합하여 노플러그인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니텍이 6월 14일자로 신규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시장에 진입한다.

이니텍의 전자서명기술은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 안전저장매체에 보관하고(인증서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한 서명서비스를 제공하며(액티브X 설치 없는 노플러그인 서비스), 스마트폰에서 생체인증(지문)기술을 적용하여 간편한 전자서명이 가능한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전자서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해당기업도 전자서명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진입을 적극 희망하고 있어 향후 전자서명시장의 기술·서비스 경쟁 활성화 및 국민들의 서명수단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공인인증기관들도 전자서명제도 개편에 대비하여 노플러그인 전자서명 서비스 개발 및 이용자 편리성 제고를 위한 웹표준(HTML5), 블록체인, 보안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금융 분야 등에 웹표준(HTML5) 방식을 확대 적용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보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미 제공 중에 있다. 아울러, 공인인증기관 시스템들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하여 인증서의 보안을 강화하고, 국민 불편이 많았던 인증서 등록절차(예 : 타 기관 발행 인증서 등록)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및 전자서명시장의 경쟁 활성화에 대응하여 전자서명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사설인증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앱(App)기반 사설전자서명(카카오페이 인증) 이외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설인증 서비스(뱅크사인, 체인아이디)가 등장해 공인인증서와의 시장경쟁이 촉진되고 있다. 이들 역시, 블록체인·생체인증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노플러그인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 또는 개발 중에 있다.

아울러 본인확인기관(이동통신사), 인터넷기업 등에서도 전자서명 시장에 신규 진입을 모색하는 등 전자서명수단이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정책관은 “그 동안 인증시장에 대한 정부규제가 새로운 인증기술·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저해하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고 다양한 전자서명수단들이 기술·서비스 기반으로 동등하게 시장에서 경쟁하도록 하는 전자서명법 개편방향이 발표되고, 전자서명법 개정이 본격 착수되면서 시장에서 미래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이 개정되어 본격 시행될 경우, 이러한 기술·서비스 혁신 및 전자서명수단의 다양화가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며, 국민들의 인터넷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WD 파워비즈 2017-0305 시작비츠코리아 파워비즈시작 2017년7월3일
설문조사
벌써 2018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올해 상반기 가장 큰 보안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유럽발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 공포
스펙터와 멜트다운으로 촉발된 CPU 취약점
한반도 정세 급변에 따른 정보탈취 등 사이버전 격화
블록체인 열풍에 따른 스마트 계약 등 다양한 보안이슈 부상
최신 취약점 탑재한 랜섬웨어의 잇따른 귀환
국가기간시설 위험! ICS/SCADA 해킹 우려 증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