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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장비에도 인체공학적 요소 가미된 프리미엄 디자인 요구
[보안뉴스= 손기영 슈프리마 마케팅실 테크니컬라이터] 세계 각국에서 테러 위협의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보안 예산을 확대하는 추세다. 국내 보안 시장만 보더라도 전년도 대비 약 4.1% 성장한 3조 6,678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의 확대에 맞춰 다양한 고객의 환경과 요구에 맞춘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잠시 눈을 돌려 국내 전자·가전기기 시장을 살펴보자.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예전과 달라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조사의 유명세나 성능 등이 제품 선택의 우선 조건이었으나 최근 들어 ‘디자인’ 조건이 추가됐다. 더 나아가 디자인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지닌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난 만큼 제품의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그에 대한 욕구도 강해진 것이다. 이에 발맞춰 출입보안 제품도 점차 소형화되고 있다. 기존의 부피가 크고 튼튼한 느낌을 주는 기능성 디자인을 탈피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디자인,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신뢰성이 느껴지는 디자인, 인체공학적 요소가 가미된 프리미엄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다수의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슈프리마는 제품 설계단계에서 온도와 습도, 외부 충격과 같은 여러 환경 요인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객의 다양한 설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폼 팩터(Multi-form factor) 디자인 기법을 반영한다.
모든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수만 번의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지문 센서를 장착하고,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도를 지니고 있는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로 제작한다. 옥외형 장치는 방수방진 테스트(IP등급)와 물리적 충격 테스트(IK등급)까지 모두 거쳐 문틀과 벽면의 스위치 박스에도 바로 설치가 가능한 멀리언(Mullion) 타입과 갱박스(Gangbox) 타입의 제품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으로는 블랙, 골드, 실버 색상의 조합으로 제품의 세련미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마감 기법으로 내구성과 단단한 느낌을 담았다. 대표적인 제품인 바이오라이트(BioLite) N2와 바이오엔트리(BioEntry) W2의 경우 제품의 전면에 스테인리스강을 연마하는 기법인 헤어라인(Hair Line) 마감을 적용해 단단한 금속의 느낌과 프리미엄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바이오엔트리(BioEntry) P2는 다이아몬드를 연상케 하는 제품 전면 디자인에 부식 가공을 적용해 바위처럼 단단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최근 개발된 얼굴인식 제품인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는 인체공학적 측면을 더욱 극대화했다. 사용자를 비추는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인증을 수행할 수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키 작은 아동이 인증할 수 있도록 제품의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틸팅(Tilting) 브래킷을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우리의 주거 공간에 이미 하나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도어락처럼 공용의 재산을 보호하고 출입자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사무실이나 건물 입구와 같은 공간에 설치될 출입보안 제품도 더욱 확산되고 찾아보기 쉽게 바뀔 것이다. 그 흐름에 맞춰 고객의 필요와 설치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의 디자인과 개발은 끊임없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글_ 손기영 슈프리마 마케팅실 테크니컬라이터(kyleson@suprema.co.kr)]
[보안뉴스= 손기영 슈프리마 마케팅실 테크니컬라이터] 세계 각국에서 테러 위협의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보안 예산을 확대하는 추세다. 국내 보안 시장만 보더라도 전년도 대비 약 4.1% 성장한 3조 6,678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의 확대에 맞춰 다양한 고객의 환경과 요구에 맞춘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잠시 눈을 돌려 국내 전자·가전기기 시장을 살펴보자.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예전과 달라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조사의 유명세나 성능 등이 제품 선택의 우선 조건이었으나 최근 들어 ‘디자인’ 조건이 추가됐다. 더 나아가 디자인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지닌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난 만큼 제품의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그에 대한 욕구도 강해진 것이다. 이에 발맞춰 출입보안 제품도 점차 소형화되고 있다. 기존의 부피가 크고 튼튼한 느낌을 주는 기능성 디자인을 탈피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디자인,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신뢰성이 느껴지는 디자인, 인체공학적 요소가 가미된 프리미엄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다수의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슈프리마는 제품 설계단계에서 온도와 습도, 외부 충격과 같은 여러 환경 요인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객의 다양한 설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폼 팩터(Multi-form factor) 디자인 기법을 반영한다.
모든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수만 번의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지문 센서를 장착하고,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도를 지니고 있는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로 제작한다. 옥외형 장치는 방수방진 테스트(IP등급)와 물리적 충격 테스트(IK등급)까지 모두 거쳐 문틀과 벽면의 스위치 박스에도 바로 설치가 가능한 멀리언(Mullion) 타입과 갱박스(Gangbox) 타입의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 개발된 얼굴인식 제품인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는 인체공학적 측면을 더욱 극대화했다. 사용자를 비추는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인증을 수행할 수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키 작은 아동이 인증할 수 있도록 제품의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틸팅(Tilting) 브래킷을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우리의 주거 공간에 이미 하나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도어락처럼 공용의 재산을 보호하고 출입자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사무실이나 건물 입구와 같은 공간에 설치될 출입보안 제품도 더욱 확산되고 찾아보기 쉽게 바뀔 것이다. 그 흐름에 맞춰 고객의 필요와 설치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의 디자인과 개발은 끊임없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글_ 손기영 슈프리마 마케팅실 테크니컬라이터(kyleson@supre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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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기자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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