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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들이 만드는 꿈의 자동차 경진대회 열린다
  |  입력 : 2018-07-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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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대구시, ‘2018 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 발대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부와 대구시는 지난 11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2018 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11월 1일에 수성알파시티에서 대통령배 대회로 개최 예정인 ‘2018 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래인재간담회, 대회 협약식, 차량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대구시]


‘2018 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R&D 성과 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 있는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대구광역시, 현대자동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대구도시공사 등 6개 기관에서 지원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수성알파시티 내 실도로상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 대회로, 국내에서 선발된 10개 대학팀과 중국 칭화대학교·일본 큐슈대학교 등 5개 외국 대학팀이 함께 연합팀을 구성해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고 경진대회 미션을 수행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외에 참가하는 국내 대학 10개 팀은 계명대·충북대·국민대·KAIST·인천대·성균관대·건국대·한국교통대·인하대·한국기술교육대학이고, 해외 대학 5개 팀은 칭화대학·큐슈대학·난양기술대학·전자과학기술대학·동제대학교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국내 10개 대학팀 교수 학생들과 지역 벤처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미래인재간담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산업부·대구시·현대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7개 지원 기관들의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산업부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내빈과 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한 자율주행차 제작용 차량을 10개 대학에 전달하고, 이어서 차량을 전달받은 각 대학 대표들이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하겠다는 ‘정정당당 각오 다짐’ 선서가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 이후 비공식 행사로 진행된 자동차부품기업간담회는 산업부의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 및 지원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고, 에스엘·평화산업 등 지역 자동차 기업들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설을 비롯해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에 자율주행차 실도로 실증 기술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자율주행차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성알파시티에 3차원 정밀도로지도와 WAVE 통신인프라 및 모니터링 관제센터를 구축해 11월에 개최될 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해 자율주행 셔틀 운행 등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2018년 국제대학생자율주행경진대회’는 제4차 산업 시대에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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