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고 분석대응 인력 1기 102명 수료, 활발한 취업연계 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전문교육에 힘써온 컬처메이커스(대표 박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주관의 NCS 기반 실무형 정보보호 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인 ‘케이쉴드 주니어(이하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2기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분야 취업지원 전문교육으로 첫 시작을 알린 K-Shield Jr. 교육과정은 현재 1기 수료생들에 대해 KI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취업지원을 연계하여 다수의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컬처메이커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정보보호 전문기업들에도 취업지원이 가능해 더욱 활발한 채용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은 2월 8일까지 교육신청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지필평가, 3차 현업실무자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2기 교육생 100명을 선발한다. 3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243시간의 필수교육 이수시간을 편성하여 전용 훈련장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비전공자를 위한 기초교육,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할 심화교육,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코칭, 모의면접, 동문회 주관의 오픈세미나, 체계적인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의 교수설계, 콘텐츠 개발, 강의 등에 참여하고 있는 알파인랩의 박상호 대표는 “보안사고 분석대응을 위한 현업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에는 편성된 교육시간이 다소 부족하지만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지식을 모두 갖춘 실무자 양성을 위해 깊이 고민했다”며 “컬처메이커스를 통해 진행하는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수료생들이 바로 실무에 투입되고 있는 만큼 더욱 현업에서 바로 적응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1기생들은 KISA와 컬처메이커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랩, 롯데정보통신, 이글루시큐리티, 파이오링크, 윈스 등 정보보호 전문기업을 비롯하여 한국동서발전, 한국자산공사 등의 공기업 채용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과기부와 KISA가 지난해 9월 채용연계 협약을 맺은 31개 정보보호 유관기업을 대상으로도 활발한 취업연계를 진행 중에 있다.
해당 과정의 운영기관 사업총괄인 컬처메이커스의 정미심 부장은 “해당 과정의 수료생들이 각자의 전공분야를 살려 실무에 빠르게 적응함은 물론이거니와 융·복합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도 보안사고 분석대응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1기 수료생 겸 동문회장 강반석 씨는 “책으로 배우는 기술 관련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내가 보안담당자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현업 최고의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을 통해 접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Shield Jr. 프로그램은 KISA를 통해 총 2개 과정(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정보보호 관리진단 과정)이 운영되면서 2018년 1기 204명을 배출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400명씩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전문교육에 힘써온 컬처메이커스(대표 박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주관의 NCS 기반 실무형 정보보호 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인 ‘케이쉴드 주니어(이하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2기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분야 취업지원 전문교육으로 첫 시작을 알린 K-Shield Jr. 교육과정은 현재 1기 수료생들에 대해 KI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취업지원을 연계하여 다수의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컬처메이커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정보보호 전문기업들에도 취업지원이 가능해 더욱 활발한 채용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케이쉴드 주니어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2기 모집요강[포스터=컬처메이커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은 2월 8일까지 교육신청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지필평가, 3차 현업실무자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2기 교육생 100명을 선발한다. 3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243시간의 필수교육 이수시간을 편성하여 전용 훈련장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비전공자를 위한 기초교육,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할 심화교육,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코칭, 모의면접, 동문회 주관의 오픈세미나, 체계적인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의 교수설계, 콘텐츠 개발, 강의 등에 참여하고 있는 알파인랩의 박상호 대표는 “보안사고 분석대응을 위한 현업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에는 편성된 교육시간이 다소 부족하지만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지식을 모두 갖춘 실무자 양성을 위해 깊이 고민했다”며 “컬처메이커스를 통해 진행하는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수료생들이 바로 실무에 투입되고 있는 만큼 더욱 현업에서 바로 적응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1기생들은 KISA와 컬처메이커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랩, 롯데정보통신, 이글루시큐리티, 파이오링크, 윈스 등 정보보호 전문기업을 비롯하여 한국동서발전, 한국자산공사 등의 공기업 채용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과기부와 KISA가 지난해 9월 채용연계 협약을 맺은 31개 정보보호 유관기업을 대상으로도 활발한 취업연계를 진행 중에 있다.
해당 과정의 운영기관 사업총괄인 컬처메이커스의 정미심 부장은 “해당 과정의 수료생들이 각자의 전공분야를 살려 실무에 빠르게 적응함은 물론이거니와 융·복합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도 보안사고 분석대응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1기 수료생 겸 동문회장 강반석 씨는 “책으로 배우는 기술 관련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내가 보안담당자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현업 최고의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을 통해 접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Shield Jr. 프로그램은 KISA를 통해 총 2개 과정(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정보보호 관리진단 과정)이 운영되면서 2018년 1기 204명을 배출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400명씩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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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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