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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
  |  입력 : 2019-03-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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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15회 워크스마트 포럼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선제적 행정서비스, 빅데이터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제15회 워크스마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험과 직관에 따른 의사결정 방식을 데이터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장은 ‘포용사회를 위한 마이크로 지리 정보학(사람·공공·혁신을 주제로 골목길의 정보를 읽어 내는 데이터 분석 방법)’을 주제로 주차·대중교통 등의 정보를 활용, 구체적 현실 문제를 분석해 해결한 사례를 발표한다.

인기 검색어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는 네이버 Data Lab의 김유원 리더는 소상공인들의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무료 도구인 ‘비즈 어드바이저(Biz Advisor)’를 통해 이용자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쉽게 활용하는 방법과 실질적 도움을 받는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안성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한다.

복지 현황 파악을 위한 복지(共感)지도 제작, 복지기관 접근성 분석을 통한 취약지역 지원 방안 도출, 위기가정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예측모델(정확도 90%) 개발 등 위기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보람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의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구축해 보급한 사례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한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경제·사회 현안의 미래를 예측하고 과학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빅데이터는 현상 분석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혁신을 위한 가장 큰 통로인 만큼, 빅데이터에 관해서는 끊임없는 관찰과 배려를 통해 국민 중심 서비스를 개선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이 과학적·선제적으로 바꿔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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