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10월 1일 코엑스에서 열려

ISEC 2019 동시개최 행사로 코엑스 콘퍼런스룸 209호에서 개최
산업기술보호 정책동향 및 산업기술 유출·침해 분쟁 시 법적 쟁점사항 논의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가 10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북) 209호에서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9’의 동시개최 행사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분쟁조정위원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며, 보안뉴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산·학·연 산업보안 관계자 및 일반참가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프로그램[자료=산업기술보호협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국내외 산업기술보호 정책 동향과 시사점(신혁 산업기술보호협회 실장) △산업기술 유출·침해 분쟁 시 법적 쟁점사항과 기업의 대응전략(임형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기업의 비밀유지계약(NDA) 관련 분쟁사례 및 대응방안(최재혁 법무법인 다래 팀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9월 30일까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산업분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참관과 함께 1층과 3층에서 열리는 ISEC 2019도 참관할 수 있다. ISEC 2019 참관은 전시회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참관할 수 있다.

ISEC 2019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 아셈볼룸 및 콘퍼런스룸(2층), 오디토리엄(3층)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보안장비 구매담당자들을 비롯한 보안종사자들은 무료 참관의 기회가 부여되며, 참관 시에는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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