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즐리소프트, 동남아 정보보안시장 진입 교두보 확보

베트남 최대 보안전시회인 ‘베트남 정보보안의 날 전시회’ 참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네트워크 보안 및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피즐리소프트(대표이사 강병완, 박석영)는 최근 베트남 정보통신부(MIC)가 후원하고, 베트남 정보보안협회(VNISA)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보안전시회인 ‘베트남 정보보안의 날 2019(Vietnam Information Security Day 2019)’에 참가했다.

[사진=피즐리소프트]

‘베트남 정보보안의 날 2019’의 올해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국가 사이버 보안 강화’이며, 베트남 정부기관, 해외 및 국내 주요 비즈니스 조직, IT분야 전문가 등 1,000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가 참석하여 정보보안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비즈니스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미 베트남 호치민에 아세안 Tech Center를 설립하여 운용중인 피즐리소프트는 단독 부스로 참가하여 자사 제품인 차세대침입방지시스템(KODAIK APS-R), 고성능 DDoS 대응시스템(KODIAK APS-D), 글로벌 표준 STIX 기반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자동화시스템(POLAR CTI)을 전시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보안국(AIS), 컴퓨터 비상 대응팀(VNCERT) 등의 국가·공공기관과 AI 전문기업 등이 제품 및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베트남 정보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원활한 추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피즐리소프트 관계자는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급속히 ICT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보안 공격에 노출되어 정보보호 투자가 빠르게 증가되는 지역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국가·공공기관 및 보안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정보보안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하여 수출주도형 글로벌 정보보안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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