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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0일 ‘제10회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16개 팀 4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전&오후로 나눠 관중 없이 진행됐다.
경연은 2~3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촌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 방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1팀은 도지사 상장과 함께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이 부여됐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도 도지사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상식 소방본부 구급팀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사진=충남소방본부]
경연은 2~3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촌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 방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1팀은 도지사 상장과 함께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이 부여됐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도 도지사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상식 소방본부 구급팀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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