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가 인간 감독 없이도 취약점 스캔부터 데이터 갈취까지하고 AI 봇이 피해기업과 ‘협상’까지 한다. AI 구동 핵심 자원인 클라우드 GPU 자원이 새로운 타깃으로 부상한다.

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피해 규명 청문회를 열었으나 정작 사태의 최종 책임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불참했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운 건 한국어 의사...

2025년은 보안이 비교적 탄탄하다고 알려진 금융권마저 줄줄이 해킹 공격에 뚫리면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린 한 해였다.

일본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아스쿨(Askul)이 10월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약 74만건의 고객 기록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아스쿨은 야후재팬 자회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상중)은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 통합연동 도구’가 이기종 보안 솔루션 간 연동 개발 기간을 최대 37.5% 단축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이 17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전북 새만금 일대가 북한 무인기 등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안티드론’(Anti-Drone) 기술의 핵심 실증 단지로 거듭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새만금개발청, 방위사업청은 17일 ‘새만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