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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조원 공공조달 시장, 물리 보안업계 실적 집중 분석

  |  입력 : 2021-09-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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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조달 정책 변화 진단
차세대 나라장터 2024년 상반기 개통...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제도개선방안 마련 등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물리보안 기업 성적표, 누가 누가 잘했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공공조달(Public Procurement)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자체적인 필요에 따라 사용하기 위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조달청의 나라장터 입찰경쟁 및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을 통해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업체는 공공시장 영업에 조금 더 유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조달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미지=utoimage]


조달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공공조달 규모는 137조 2,000억원에서 175조 8,000억원으로 28.1% 증가하며 47만여 조달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했다. 또한, 나라장터 규모도 2017년 87조 7,000억원에서 2020년 112조 7,000억원으로 28.7% 증가했다.

▲연도별 공공조달 계약실적 추이(단위 : 조원)[자료=조달청]


2020년 공공조달 계약 175조 8,000억원
2020년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 전체 공공조달 계약실적이 175조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160조원보다 9.9% 증가한 것으로 통계집계를 시작한 2015 년(110조 4,000억원)과 비교하면 59.2% 성장했다. 조달방식별로는 조달청을 통한 중앙조달이 45조 7,000억원(26%), 각 기관의 자체조달이 130조 1,000억원(4%)이었다.

▲기관 구분별 공공조달 계약실적(단위 : 억원)[자료=조달청]


조달시스템별로는 나라장터 이용한 계약이 105조 7,000억원(60.1%)으로 가장 많았으며, 26개 자체전자조달시스템 이용 60조 3,000억원(34.3%), 비전자계약 9조 8,000억원(5.6%) 순이었다.

▲기업 규모별 공공조달 계약실적(단위 : 억원)[자료=조달청]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 65.6%(115조 3,000억원), 중견기업 14.3%(25조 1,000억원), 대기업 11.6%(20조 3,000억원) 순이었다. 기관별로는 지자체가 54조 7,000억원(31.1%), 공기업 42조 7,000억원(24.3%), 국가기관 37조원(21%), 교육행정기관 16조 6,000억원(9.4%)이었다.

우수조달제품 지정관리 규정 개정
조달청은 9월 1일부터 우수조달물품(이하 우수제품)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 개정은 우수제품의 기술·품질의 우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본질적인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 지정되도록 기술·품질심사를 개편한다.

첫 번째로, 본질적인 기능 관련 기술과 일반·주변기술에 대한 평가 점수를 차별화한다. 또한, 심사체계 전반에 있어 기술·품질 위주의 심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인도 가점 비중을 5점 에서 3점으로 축소하고, 가점 내에서의 비중과 품목별 편차 등을 고려해 수출실적에 대한 가점을 3점에서 1점으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기술·품질 점수가 70점을 넘으면 합격인 우수제품 지정 제도 하에서 신인도 가점 5점을 따기 위해 각종 인증을 취득하고 있는 조달 기업이 향후 신인도 취득보다는 제품의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달 기업이 국산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도록 주요 자재 중 외국산 부품의 직접재료비 비율이 50%를 초과한 제품의 경우, 우수제품 지정에서 제외한다. 다만, 우수제품으로 지정되기 위해 현행 기준에 따라 준비 중인 조달 기업의 신뢰를 위해 개편된 기술·품질 심사는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내년 9월 1일부터 적용한다.

▲신청제품에 의한 기능 구현에 이어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 평가 점수 변화[자료=조달청]


또, 우수제품 규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우수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달청은 우수제품 지정의 정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달 기업이 우수제품 지정 심사에서 중요한 검토 항목을 ‘자가 점검표’ 형태로 우수제품 신청 시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심사위원에 게 제공한다. 더불어 기술·품질의 우수성이 강조된 제품의 규격이 최종 납품되도록 우수제품 지정을 위한 심사 자료의 규격과 최종 규격, 계약 규격의 검토 단계를 세분화해 관리를 강화한다.

2024년 디지털 신기술 기반한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
조달청은 8월 10일, 2002년 개통돼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진행된 차세대 나라장터 사업 착수보고회[사진=조달청]


나라장터는 입찰과 계약, 대금지급 등 모든 조달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 플랫폼으로, 50만여 조달기업과 6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며 연건 거래규모만 113조원에 달한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이용자 중심 업무환경 구축, △디지털 신기술 선제적 도입, △전자조달 플랫폼 일원화(Single Window)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노후화된 기반기술을 전면 재설계하고 고객 경험(UX) 기반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개편해 이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대면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한편 모든 문서를 디지털 관리하는 전자캐비닛을 도입함으로써 ‘방문제로(Zero)’·‘종이없는(Paperless)’ 조달행정을 구현한다. 또, 지능형 검색, 실시간 가격비교 등 편의기능을 대폭 보강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 하도록 공공쇼핑몰 기능을 민간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유형과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접목해 입찰서류의 위변조를 막고 동시에 입찰시마다 반복되는 서류 제출의 불편도 없앤다.

마지막으로 LH·한전 등 26개 기관이 별도 운영 중인 조달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해 중복 투자는 막고 국민 불편은 해소한다. 조달청은 통합에 따른 불편과 업무차질이 없도록 기관별 고유한 업무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단계적 통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3년 동안 약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4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공공 정보기술(IT) 상품 통합플랫폼 구축
조달청은 오는 12월까지 현재 나라장터 내에 시범운영 중인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는 ‘공공 IT 상품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공공 IT 상품 통합플랫폼에서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따른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 뿐만 아니라 상용소프트웨어와 공개소프트웨어, 데이터 거래, IT전문가 지원 서비스 등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IT 분야 전반의 상품이 거래된다.

이번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서비스 전용몰 고도화 △공개소 프트웨어, 데이터거래 등 다양한 IT 상품 구매시스템 구축 △IT 공공입찰정보 통합 제공 등이다. 디지털서비스 전용몰 고도화는 맞춤형 상품정보 제공과 견적요청, 협상기능 전자화, 과기정통부의 이용정보시스템과 GS인증 등 인증기관과 정보연계 등 유관기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계약절차 간소화 등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의 구매와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

다양한 IT 상품 구매시스템 구축에서는 상용소프트웨어와 공개소프트웨어, 데이터 거래, IT전문가 지원서비스 등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IT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매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용소프트웨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구매 편의를 지원하고, 구독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공급한다. 또,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에 활용되고 있는 공개소프트웨어와 유지관리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의 계약과 쇼핑몰 등록을 신규로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지원과 민간데이터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 상품 유형에 적합한 계약방식을 적용해 쇼핑몰에 등록하며, 전문인력이 부족해 IT사업 발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기관 지원을 위해 사업 기획 및 자문, 보안, 유지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IT 전문가 지원 서비스도 쇼핑몰을 통해 제공한다.

IT 공공입찰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서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되는 공공 IT사업의 사전규격과 공고, 개찰, 낙찰 등 다양한 입찰정보에 대한 별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조달업체 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규모 증가하는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제도개선방안 마련
정부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수요기관이 나라장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요기관이 나라장터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선택하되 금액이 일정규모(중소기업간 경쟁제품·중소기업이 제조하는 품목은 1억원, 그 외의 경우 5,000만원) 이상인 경우 2단계 경쟁(5개 이상 공급업체의 제안서 심사)을 통해 납품 업체를 선정토록 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MAS 구매금액 및 등록 품목 수 현황(단위 : 개, 억원)[자료=국무조정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등 물품 공급업체는 다양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조달청이 이미 체결한 계약단가를 기초로 편리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18년 9조 1,000억원에서 2019년 10조 7,000억원, 2020년 14조 7,000억원으로 이용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공공기관 중 다수공급자계약 금액 기준 상위 7개 기관(토지주택공사·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수력원자력·도로공사·철도공단·환경공단)에 대해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운용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2단계 경쟁을 회피함으로써 120억원의 예산절감 기회 상실을 초래한 563개 사례(계약기준 총 1,937건, 1,038억원)를 확인했고, 조달청 계약 내역과 상이한 물품 납품과 저가 수입산 납품 등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한 부정납품 사례도 10건(8억원)을 적발했다. 그리고 실태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구매단계별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구매계획단계에서는 수요기관이 연간 구매계획을 수립해 2단계 경쟁 대상 물품을 통합 구매하도록 하는 한편, 규정 정비를 통해 다소 불명확한 2단계 경쟁 대산 판단기준을 통합구매가 가능한 예산으로 명확하게 하며, 공공기관의 2단계 경쟁 구매예산 합산기준을 수요기관별 특성에 맞게 동일 사업지구 또는 공구로 개선한다.

구매단계에서는 물품 구매 시 2단계 경쟁 회피 의심 구매에 대해 경고문구 알림창이 나타나도록 종합쇼핑몰 구매시스템을 개선하고 수요기관이 2단계 경쟁대상 해당여부를 자체 검증하도록 업무 매뉴얼을 정비한다.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관련 사례집 발간·배포 등을 통해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수요기관의 내부감사 강화 등을 통해 2단계 경쟁 부당회피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또, 종합쇼핑몰에 단수(1 개) 업체만 등록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MAS 표준규격 지정 등 물품 규격도 정비할 계획이다.

물리보안 분야 2020년 및 2021년 1월~5월 공공조달 실적
2020년 공공조달시장 규모는 175조 8,000억원에 달했으며 정부는 다수공급자계약(MAS)과 적격심사 기준 등 물품구매와 관련된 조달 핵심 구매 행정규칙 8종을 개정·시행하는 등 다양한 정책 지원과 개선을 통해 조달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등 공공조달 시장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물리보안 업계 역시 조금씩 규모가 커지는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과 우수조달제도 자격을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2020년과 2021년 5월까지의 물리보안 분야 공공조달 실적을 입수해 기업과 매출 현황을 살펴봤다. 다만, 전체 실적 자료에서 일일이 물리보안 기업을 찾아냈기 때문에 누락된 기업이나 실적이 있을 수 있으며 아래의 표는 매출 순이다.

▲2020년 및 2021년 1월~5월 주요 물리보안 기업 공공조달 매출액[자료 : 온통조달, 시큐리티월드 정리]


2020년 공공조달 시장에서 물리보안 기업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업체는 에스원으로 1만 2,390개 83,618,450,099원을 기록했다. 이어 이노뎁이 68,300,198,969원(1,683건), 렉스젠이 56,987,822,222원(610건), 세오가 33,564,151,465원(569건), 에스카가 25,700,254,544원(735 건)으로 뒤를 이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2021년 1~5월 실적에서도 38,973,854,196원(7,063건)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에스원은 2020년 2조 1,890억 7,6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1,930억 3,600만원의 영업이익과 1,329억 3,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에스원은 국내외 공공사업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구성하고 컨설팅과 설계, 운영 등 안전·안심·편리의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노뎁은 2021년 1~5월에는 18,812,678,666원(612건)을 기록했다. 이노뎁은 전국 229여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중 52%인 120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노뎁의 우수조달 제품으로는 △데이터 분산·병렬 처리기술을 이용한 풀-HD 영상처리장치 △파노라마 영상기반에서 추출된 색상온도 및 패턴값을 비교해 정합 주차행위를 판단하는 주차관제 시스템 △적응형 가변블록 및 가상프레임 기반 고속 고압축 CCTV 영상감시장치 등이 있다.

인공지능 영상처리 시스템과 스마트시티·스마트 교통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렉스젠은 2021년 1~5월 26,407,886,890원(218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젠의 조달우수제품으로는 △딥러닝을 이용한 다중객체 검출·추적 기반의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지능형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 △지능형 성능관리기능을 갖춘 차량번호 판독시스템 등이 있다.

세오는 2021년 1~5월 16,906,836,950원(224건)의 실적을 올렸다. 세오는 센서융합보안기술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술개발과 더불어 연구기관과의 R&D 네트워크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H.264 기반의 영상 솔루션과 딥러닝, 센서, 보안 등의 기술 융복합을 통해 21세기 교통질서 체계를 위한 무인교통감시장치, 영상보안 강화를 위한 실시간 암호화 영상감시 시스템, 유비쿼터스 기반의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종합감시 보안 시스템,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로봇기반의 방범 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세오의 조달우수제품인 ‘CCTV 통신구간 암호화 영상감시 장치’는 실시간 CCTV 영상을 수신해 최적화된 암호화 기술로 암호화된 영상을 전송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및 산업기밀의 유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허 받은 필터 기술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지능형 저시정 영상개선 솔루션을 보유한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에스카는 2021년 1~5월까지 10,265,055,430원(323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에스카의 저시정 영상개선 솔루션은 해무나 안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등의 환경에서도 밝고 또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카의 해당 솔루션은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및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재난 안전 제품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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