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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한다

  |  입력 : 2021-10-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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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의정부시는 일상 속 디지털 전환 가속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 혁신환경을 생활공간에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시민 삶의 가치를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 5월 디지털 사회안전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시스템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상호 연계 구축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 협업체계 확보와 도시안전망 강화
의정부시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치안 상황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방식을 탈피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각 안전활동 주체에게 정보통신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관내 운영 중인 3,200여대의 CCTV 영상정보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행정 공공정보를 위치기반 정보와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차량 및 상황실 현장 영상정보·건축도면 등을 제공하고 다목적 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 상황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상황 관리와 대응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이후 경찰서 및 소방서 실시간 대응 지원 연계 서비스 활용 662건, 시민 대상 안전귀가 서비스는 82건 등으로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도시안전망 표준 서비스 외에도 주요 하천 수위 센서와 한강홍수통제소의 데이터를 연동해 시내 전광판에 예·경고 안내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하는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와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사패산 등 고위도에서 고화질 영상정보를 활용한 원거리 도시 관제 등 특화 서비스를 발굴 적용해 보다 안전한 도시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연계 기반 구축을 통해 교통, 복지, 도시재생 등 다양한 영역의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구현하는 데 있어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서비스 확대 추진
의정부시는 현장과 관리시스템, 각각의 서비스 제공 인프라를 잇는 융·복합형 스마트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능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진단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능동적이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어린이 스쿨존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차·보도 구분이 없고 골목길 차량 주행이 빈번해 어린이 교통사고 유발 요소가 많은 곳에 IoT 센서와 인공지능 카메라 등 현장 장치들을 연동해 통학로에 진입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골목 교차로에 LED 사인 보드와 스피커를 통해 차량접근 정보를 표출해 다양한 방식으로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해당 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통행하는 어린이 스마트폰에 차량접근 경고 메시지를 알려주는 스몸비(스마트폰 좀비의 합성어)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올바른 보행 습관이 길러지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스마트 방역 서비스(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 사업을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에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방역 식별장치와 방송시스템을 연계하고 대상지에 대한 3차원 관리시스템을 구성해 발열 및 마스크 미착용 등 감염위험요소에 대한 디지털 방역 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자동화 대응환경을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스마트 어린이 스쿨존 및 스마트 방역 시스템에 연동되는 보행자 및 차량속도, 실내공기질 등 IoT센서 데이터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령화·경제 기반 저하 지역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산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장과 도시성장 단계별 맞춤형 스마트도시 구축·합리적 재정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 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한 결과, 올해 5월에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에 앞서 원주민들의 고령화 및 소득 감소에 따른 주택 관리 미흡, 기반시설 공급 정체로 인한 주거 생활공간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축적된 생활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대상지 내 방치 지하공간을 활용해 특화작물(버섯) 재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팜 시스템과 청년 협동조합 활동 공간에 비대면 창작기획 공유오피스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어르신 거점 공간인 흥선노인복지관 내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디어 이해를 도모하는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지 내 어린이집·노인복지관 주요 진출입로에 스마트 IoT 교차로 시스템을 구현하고, 취약 보행로에 다목적 스마트 폴을 설치해 방범 CCTV 영상정보·공공 Wi-Fi 제공·지역 활동 미디어 정보 표출 등 종합적인 디지털 안전 보행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존 스마트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기술 융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을 통해 고령화 및 지역 소멸 등 도시 성장 저해 요소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 발전전략에 부응하는 지속가능 지역경쟁력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가치에 집중하는 스마트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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