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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내 개발을 위한 지역기업 협업

  |  입력 : 2021-10-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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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협약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중심으로 지역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협력해서 순수 국산 무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생산한다.

[사진=대구시]


지난 21일 개최된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개발 총괄 및 차량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지역의 대표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엘, 평화발레오, 티에이치엔, 이래에이엠에스, 삼보모터스에서 샤시·구동부품, e파워트레인 시스템, 차량 등화장치, 전장품 및 와이어링하네스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협약식 이후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개발 전략 발표’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형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생산하게 된 배경과 차량의 콘셉트, 개발 일정 및 판매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자동차 부품업체 및 관련 기관, 학계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시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정보통신 스타트업들과 차량 제조 기반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과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에이투지가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 연합해 민간 주도의 국산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자율주행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참여한 기업들은 전기·자율주행차에 대한 기술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역량을 총결집 신성장 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기업들이 상생, 동반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성공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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