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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건설기술로 생산성·안전성 높인다

  |  입력 : 2021-1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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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건설자동화 시범 사업 시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건설 핵심 기술을 적용하는 건설자동화 시범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국토부]


건설자동화 시범 사업은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라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LH공사 주도로 건설자동화 실증연구를 시행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추진됐다. 3D BIM 설계를 기반으로 모든 시공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되도록 했으며, 드론 측량을 활용해 기성검사·토공량 산정하는 등 스마트 기술도 구현하게 된다.

또한 5G 통신을 통해 건설정보관제센터에서 건설장비(전기)를 무인·원격으로 조정하는 MG(Machine guidance)·MC(Machine control) 기술로 토석 23만㎥[25톤 덤프트럭이 1만5,000번을 운반해야 하는 토석량(단위중량 1.65 기준)]을 절취·운반·성토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MG’는 건설장비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의 자세·위치·작업 범위 등을 수집해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또 ‘MC’는 MG보다 발전한 시스템으로, 숙련된 장비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입력된 설계도면을 따라 자동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LH공사는 건설자동화 기술의 실증·연구와 함께 스마트기술 상설 시연장을 6개월(2021.11.1.~2022.4.30) 동안 운영해 인반인들도 스마트건설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인은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하여 매주 목요일에 2회에 걸쳐 기술 시연을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해 총 2,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연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 사업 개막식 행사는 지난 1일 세종시 5-1생활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첨단 건설자동화 장비인 원격조종굴삭기·자율주행운반장치 및 드론 등을 활용해 건설자동화 시연 모습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작업자의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건설 핵심 기술이 건설 현장에 조기에 효과적으로 적용 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 검증된 스마트건설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 국내의 다양한 K-스마트 건설기술들이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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