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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통행량 빅데이터 조회·분석 프로그램’ 자체 개발

  |  입력 : 2021-11-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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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통행량 빅데이터 조회·분석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시민들이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프로그램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018년 이후 수집된 대전도시철도의 역별·일별·월별·시간대별·승차권별로 통행량 및 변화 추이, 고객 이동 패턴, 열차 재차 인원 및 혼잡도, 도시철도↔버스 환승 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공사는 해당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타슈 등 타 교통수단과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열차 운행 시격 조정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선 및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도 해당 빅데이터를 개방해 마케팅 및 연구 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도시철도 빅데이터를 이용하려면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통행량 빅데이터 조회’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2021년 10월 말 기준으로 역별 이용 인원은 대전역·유성온천역·반석역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석역은 2018년과 2019년 모두 5위 수준에 머물렀지만 세종에서 대전으로 출근하는 비중이 크게 늘면서 통행량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용우 역무자동화팀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해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더욱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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