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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노렸나? DHL 사칭한 피싱 메일 기승

  |  입력 : 2021-11-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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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운송장 작성 요청하며 계정정보 요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미국 최대 세일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네 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 금요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직구족을 노린 해외배송업체 DHL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DHL 위장 피싱 메일[자료=ESRC]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피싱 메일은 DHL을 위장하고 있다. 피싱 메일은 전자운송장을 작성하라는 내용과 함께 ‘수신자 이메일 계정 ID_Shipping Doc’란 이름의 html 파일이 첨부되어 있다. 사용자가 만일 첨부되어 있는 html 파일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이메일 계정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페이지가 뜬다.

▲DHL 피싱 페이지[자료=ESRC]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입력한 계정정보는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되며, 특정 페이지로 리디렉션된다.

C&C 정보
hxxps://submit-form.com/J40spmPR


ESRC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해외 구매를 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외직구 혹은 DHL 사용자는 의심스러운 메일의 열람을 지양하고, 계정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입력전 반드시 한 번 더 URL을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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