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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기업설명회 경진대회’ 개최

  |  입력 : 2021-1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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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3~24일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소특구는 지역 내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혁신협력단지로 전국에 12개가 지정됐으며, 지정 1~2년여 만에 연구소기업 147개사가 설립되는 등 기술 기반 혁신 개척기업들이 강소특구로 모여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강소특구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사업 모형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시그나이트파트너스(신세계 CVC) 등 다수의 대·중견기업들이 자문부터 평가까지 대회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대·중견기업과 강소특구 혁신 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사업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6월 새싹기업(업력 3년 이내)과 거대신생기업(업력 7년 이내) 2개 부문으로 구분해 경진대회 참가 기업을 접수받았으며, 접수된 120개사 기업 중 강소특구 지역 예선을 거쳐 경진대회에 참가할 23개사 기업이 10월 말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 분야와 관련이 있는 대기업·중견기업과 1:1로 2주간 상담(멘토링) 지원을 받아, 시장 경쟁력을 점검하고 자금 유치 전략을 보완하는 등 경진대회 준비 과정을 거쳤다.

본 경진대회는 1일차 새싹기업 부문·2일차 거대신생기업 부문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모형을 10분간 발표했으며, 경연 직후 대기업·중견기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심사로 순위가 결정됐다.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시프트바이오가·유니콘 부문에서는 프록시헬스케어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은 시상식에서 과기정통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경진대회 지역 예선 과정 중 실제 투자 협상이 진행된 재인알앤피와 벤처캐피탈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스와이피 간 총 11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도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과기정통부는 강소특구 혁신 기업들이 보유한 역량을 더욱 빛날 수 있게 하는 조력자 역할과 더불어, 자금 투자와 사업 파트너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중개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기업·중견기업 관계자들에게는 “오늘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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