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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  입력 : 2021-11-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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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8㎓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확대·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망 시범상용화 개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5일 대국민 5세대(5G)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통신3사와 함께 28㎓ 지하철 와이파이 백홀 실증 결과 및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농어촌 5세대(5G) 공동 이용 시범 상용화를 개시했다.

행사에 앞서 개최한 ‘통신3사 대표 간담회’에서 네트워크 투자 확대,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조기 구축, 지하철 와이파이 확대 등 28㎓ 망 구축,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청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혜숙 장관은 5세대(5G) 품질을 빠르게 개선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신사 투자 확대를 당부했으며, 통신3사 대표들은 연말까지 전년 수준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 또한 임혜숙 장관은 5세대(5G)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망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통신3사도 이에 공감하며 전반적인 구축지역과 수량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 모두 28㎓대역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힘을 모으기로 한 가운데 통신3사는 정부에 기제출한 망 구축 계획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선도적 망투자 및 혁신적 서비스 발굴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고, 정부 역시 업계와 소통해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필요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화답했다. 특히, 임혜숙 장관은 28㎓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개선은 국민 체감도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 노력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년들의 도전·창업·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고용 및 디지털 교육 확대 등에 통신3사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5세대(5G) 서비스’를 위해 28㎓ 지하철 와이파이 실증 결과 및 확대 구축 계획 발표,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망 시범 상용화 개통식,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및 지하철 28㎓ Wi-Fi 현장 연결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이하 지하철 와이파이)의 열악한 통신품질로 국민 대다수가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통신3사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지선구간에 최신 기술인 5세대(5G) 28㎓를 적용해 와이파이 서비스 개선 실증을 추진해 왔다.

통신3사는 금번 실증을 통해 5세대(5G) 28㎓ 도입으로 이동 중인 객차 안에서도 600∼700Mbps 속도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대비 약 10배 향상된 속도의 성능이 확인된 만큼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본선(2, 5, 6, 7, 8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통신3사, 서울교통공사, 삼성전자는 실증결과 확대 구축에 상호 협조하겠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는 지하구간 공사 등을 적극 지원해 구축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통신3사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5세대(5G) 28㎓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5세대(5G) 28㎓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와이파이 개선에 적용하다보니 기술적으로 미진한 부분이 다소 있어 추가적인 기기 개발 등을 통해 와이파이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시범 상용화를 시작했다. 농어촌 5세대(5G) 공동 이용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조속히 5세대(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3사 간 망을 공동이용하는 방안으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글로벌 모바일(글로모, GLOMO) 어워즈 2021’에서 ‘5세대(5G) 산업 동반자관계(파트너십)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간 통신3사는 1개 통신사 망에서 통신3사 5세대(5G) 가입자를 수용하는 등 공동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개발했다. 또 시범 상용 대상 지역에 5세대(5G) 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범 상용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망을 시험 운영해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시범 상용화는 전국 12개 시·군 내 일부 읍면에서 이뤄지며, 통신3사는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범 상용화 지역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와 통신3사는 금번 시범 상용화 후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안정화 조치를 수행한 후 2022년 연내 1단계 상용화를 실시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통신3사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시범 상용 지역 현장의 5세대(5G) 공동이용망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SKT는 충청북도 청주시, KT는 경상북도 포항시, LGU+는 전라남도 여수시 현장에서 행사 현장과 화상으로 연결해 통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비대면으로 참석한 충청남도 계룡시장은 “과기정통부와 통신3사에서 추진하는 5세대(5G)망 공동이용을 기회로 계룡시민분들이 5세대(5G)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 뜻깊다”며, “계룡시도 지역 5세대(5G)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전국 곳곳에 5세대(5G) 이용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지하철과 같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통신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하철 와이파이 실증 결과 확대 구축·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망 상용화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5세대(5G) 투자 확대를 통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개선해 5세대(5G) 서비스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포용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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