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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동차, 기계, IT 업종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열린다

  |  입력 : 2021-1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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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고용노동부는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워크넷을 통해 최근 구인 수요가 많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 정보기술(IT)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워크넷에 비대면 채용 행사를 위한 ‘온라인 채용행사 누리집’을 개설하고 첫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전국 고용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과 연계해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집중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센터 내에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3개월 동안 고용센터, 새일센터 및 업종별 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집중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총 3,479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통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센터가 관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행사로 치러지고 있으나, 이번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는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의 성과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같은 지역전략업종을 운영하는 여러 고용센터가 협업해 광역 단위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들이 더 쉽게, 더 많은 채용 또는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고용센터가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를 워크넷 누리집에 게시하고, 구직자는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 워크넷 입사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도체·자동차·기계·정보기술(IT) 업종의 기업으로, 실제 구인 수요를 가지고 있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워크넷 상의 ‘업종별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들어간 후, 희망하는 구인기업 구인공고를 클릭하고 워크넷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아울러 일부 고용센터는 비대면 상설 면접장 등을 활용해 면접 진행 등을 지원하는 채용대행 서비스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업종별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통해 반도체, 자동차, 기계, 정보기술(IT) 업종의 기업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용센터가 지역전략업종·고용위기업종에 대한 일자리 정보와 전문성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업종별 채용행사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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