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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로부터 온 ‘선물하기’ 메일? 피싱 통한 계정정보 탈취 공격

  |  입력 : 2022-01-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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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로 위장한 피싱 메일 유포
카카오톡 친구추가 유도해 계정정보 유출 시도
어떤 서비스에서도 계정 비밀번호 요구하지 않아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카카오 선물하기로 위장한 피싱 메일을 통해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유도함으로써 계정정보 유출을 시도하는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위장한 피싱 메일[자료=이스트시큐리티 ESRC]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에 따르면 최근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결제 안내’ 등의 메일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해당 이메일에는 선물하기로 특정 상품이 결제되었으며 본인이 주문하지 않았다면 카카오톡 친구추가 후 문의를 하라며 이메일 내에 포함되어 있는 아이디로 친구추가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일 사용자가 해당 피싱 메일을 실제 카카오가 보낸 것으로 오인해 친구추가 후 문의를 할 경우, 직접 주문한 게 아니라면 카카오계정 도용/해킹으로 인한 사기 피해가 우려되니 카카오 고객센터에 접속하여 문의를 접수하라는 안내와 함께 링크를 전송해준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피싱 페이지로 이동되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카카오계정 비밀번호 정보를 입력하라고 유도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사칭한 피싱 메일은 2021년 9월부터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피싱 메일의 내용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나, 공격목적은 동일하게 카카오 채널 혹은 친구추가를 유도해 카카오톡 계정정보를 유출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ESRC 측은 “공격 형태와 피싱 페이지를 분석했을 때 동일한 사람 혹은 조직으로 추정되며, 카카오에서 차단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친구추가 ID 및 카카오톡 채널명을 짧은 간격으로 수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메일을 수신한 이용자는 바로 삭제해야 하며, 네이버나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는 물론 어떤 서비스에서도 계정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할 필요가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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