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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상황,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이렇게!

  |  입력 : 2022-0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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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등에 대한 사용법 안내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에 대한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해마다 화재는 연평균 4만2,332건으로 2,215명의 인명피해(사망 308, 부상 1,907)가 발생하며, 연간 급성심장정지 건수는 평균 2만9,834건 정도로 줄지 않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생존율은 증가 추세다.

최근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이나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경우 생존율은 2.4배(2019년 기준, 시행 15.0%, 미시행 6.2%) 이상 높아지고 있어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하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재난 발생 시 황금 시간(골든타임, Golden time) 동안의 신속한 대응은 사고의 확산을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평소의 사용법 숙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불이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소리치거나 비상종(벨, bell)을 눌러 주위에 알리고, 119로 신고한다. 이때 화재 초기라면 주변의 소화기나 물·물에 젖은 담요 등을 활용해 불을 끄고, 불길이 커져 진압이 어려우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이미지=행안부]


소화기 사용 방법
1.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긴 후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는다.
2. 바람을 등지고 서서 노즐(nozzle)을 잡고 불을 향하게 한다.
3. 소화기의 손잡이를 움켜쥔다.
4. 불이 난 곳을 빗자루로 쓸 듯이 분말을 골고루 뿌린다.
※소화기는 불이 나면 대피할 것을 고려해 문 가까운 곳에 비치한다.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해 완강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법을 알아두도록 한다. 건물 안의 완강기 설치 위치를 알아두고, 설치 공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미지=행안부]


완강기 사용 방법
※완강기 사용 전 완강기 통 안의 구성품인 밧줄 얼레(로프릴), 속도조절기, 가슴 띠(벨트), 갈고리(후크) 확인하기
1.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 확인 후,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2.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릴)을 던진다.
3. 완강기 띠(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이때 팔을 들지 말고 겨드랑이 밑으로 꼭 맞게 끼운다.
4.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간다.

또한, 갑작스러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도 숙지해야 한다.

[이미지=행안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1. 심폐소생술 중에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전원 버튼을 눌러 바로 시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정상적인 호흡과 반응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
2. 오른쪽 쇄골 아래와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 선에 각각의 패드를 부착한다.
3.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장 리듬을 분석하는 동안에는 환자에게 닿지 않도록 한다. 심장 충격이 필요하면 “심장 충격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자동 충전되고 충전 중엔 가슴압박 실시, 심장 분석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지속한다.
4. 심장 충격이 필요한 경우에만 심장 충격 단추(버튼)이 깜빡이며, 깜빡이는 단추(버튼)를 눌러 심장 충격을 실시한다.
※ 주변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실시
5. 심장 충격 후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한다.
※ 코로나19 등으로 심정지 환자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인공호흡은 시행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시행하도록 권장(출처: 2020년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참고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곳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를 확인해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활용하도록 한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화재, 심정지 사고 등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상황에서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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