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Home > 전체기사

인천시, 토종 기술로 도심항공교통 실증 나선다

입력 : 2022-03-01 09:4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인천시-한국우주산학융합원-베셀에어로스페이스, 도심항공교통 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인천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사진=인천시]


도심항공교통은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교통과 산업적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 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협약은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와 대한민국 최초로 2인승 경항공기(KLA-100)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실증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실내에서 기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 비행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인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 전담팀을 구성해 자회사를 인천에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2020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저고도 공역(하늘길)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하고 있다.

작년에는 독일 볼로콥터사의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시험 비행하고, 국내외 글로벌 사업자가 참여한 ‘K-UAM Conf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도심항공교통 국제협력을 추진해 LA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싱가포르·두바이·파리 등으로 협력체계를 넓힐 계획이다.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UAM Team Korea 참여기관으로 ‘UAM Grand Challenge’ 사업에도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실증노선 구축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인근 지역과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광호 시 항공과장은 “인천은 연구개발 지원·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수용성을 높여 나가 도심항공교통 분야 선도자(First mover)로서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하이젠 파워비즈 23년 11월 16일~2024년 11월 15일까지 위즈디엔에스 2018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
설문조사
<보안뉴스>의 보안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2024년 주요 보안 키워드 가운데 가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는 이슈는?
점점 더 지능화되는 AI 보안 위협
선거의 해 맞은 핵티비즘 공격
더욱 강력해진 랜섬웨어 생태계
점점 더 다양해지는 신종 피싱 공격
사회기반시설 공격과 OT 보안 위협
더욱 심해지는 보안인력 부족 문제
제로트러스트와 공급망 보안
가속화되는 클라우드로의 전환과 이에 따른 보안위협
모바일 활용한 보인인증 활성화와 인증보안 이슈
AI CCTV의 역할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