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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태국과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방안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태국과 ‘제1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해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화에는 우리 측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태국 측 프라반 디스야탓 외교부 국제안보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국 간 최초로 열린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양측은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지역 협력 △양자 협력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분야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는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 무대에서의 사이버안보 협력뿐 아니라 양자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양측은 대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태국과 ‘제1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해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화에는 우리 측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태국 측 프라반 디스야탓 외교부 국제안보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국 간 최초로 열린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양측은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지역 협력 △양자 협력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분야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는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 무대에서의 사이버안보 협력뿐 아니라 양자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양측은 대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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