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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 4월 20~22일 열려

  |  입력 : 2022-04-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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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 4월 20일~22일 일산 킨텍스 개최
보안 기업의 비즈니스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등 다양한 동시개최행사 열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가 발간한 ‘2022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보안시장은 6조 1,665억원으로 이는 2020년 대비 5.8% 성장한 금액이다. 또한, 2022년에는 4.5% 성장한 6조 4,453억원, 2023년에는 4.8% 성장한 6조 7,567억원대로 전망됐다.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사진=보안뉴스]


2022년에는 더욱 고도화한 인공지능 영역 확대와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이 높아지며 보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공 및 해외시장의 진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변화한 디지털 환경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안정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적 피해를 야기하는 사이버위협 대응에 따른 보안수요 증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가 개최된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올 한해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자 비즈니스의 장이다.

▲행사기간에는 디지털 쇼룸과 매치메이킹 바이어 화상미팅 상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이 이루어진다[사진=보안뉴스]


세계보안엑스포는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보안 트렌드를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보안장비 수출입 상담을 펼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참가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과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를 꼽을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은 ‘디지털 쇼룸’과 ‘매치메이킹 바이어 화상미팅 상담회’로 구분할 수 있다. ‘디지털 쇼룸’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이 참가기업의 관련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홍보 브로셔 등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매치메이킹 바이어 화상미팅 상담회’는 참가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1:1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시회 전에 참가기업이 참관객이 효율적이고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비즈니스 미팅을 예약하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보안 솔루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빅바이어 국가인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9개국 13명의 공무원 및 컨설턴트가 전시 현장에 상주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도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출입통제기 취약점을 이용한 잠금장치 해제 및 양자내성 암호화 통신 시연’과 ‘심폐소생술 체험’ 그리고 ‘도감청탐지 시연’이 진행된다. ‘출입통제기 취약점을 이용한 잠금장치 해제 및 양자내성 암호화 통신 시연’은 기업에서 직원 및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출입통제기에 대한 취약점 점검 진행, 해킹을 통해 잠금 장치를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입통제기 취약점을 이용한 잠금장치 해제 및 양자내성 암호화 통신 시연과 심폐소생술 체험 그리고 도감청탐지 시연 등도 진행된다[사진=보안뉴스]


또한, ‘심폐소생술 체험’은 심정지에 따른 응급조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체험이다.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4분) 안에 진행되지 않으면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 특히,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실제 해보지 않으면 막상 시도하기 어렵고 두려운 것이 바로 응급처치이기 때문에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자세와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체험관에서는 환자의 의식 확인을 시작으로 119 신고, 가슴 압박, 인공호흡 등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도청기는 현행법상 소지 자체가 불법이지만 ICT 기술의 발달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카메라가 부각되면서 초소형 카메라 역시 전문가용 카메라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도청기와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역시 고도화하며 증가하고 있다. ‘도감청탐지 시연’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도감청을 감지하는 기기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도청을 감지하는지 알려준다. 또, 가장 쉽게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찾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국가 R&D 홍보관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잡페어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관도 마련된다.

▲행사기간에는 ‘R&D 홍보관’과 ‘시큐리티 잡페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사진=보안뉴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동시 개최 콘퍼런스로 △2022년 대테러 고위급 국제 심포지엄 △2022년 대테러 콘퍼런스 △2022년 산업현장인력 보안교육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2022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2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22 △제7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2022년 미래항공보안포럼 △전자정부 정보보호 콘퍼런스 2022 △영상보안시스템 시험·표준 세미나 등이 함께 열린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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