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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석유, 가스, 벌목 업체 뚫어낸 어나니머스, 이메일 400GB 공개해
요약 : 핵티비스트 단체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러시아의 조직들로부터 빼돌린 것이라며 400GB의 이메일을 공개했다고 보안 외신 핵리드가 보도했다. 석유, 가스, 벌목 산업의 업체로부터 나온 메일들이라고 한다. 에어로가스(Aerogas)라는 오일 및 가스 분야 엔지니어링 업체, 포레스트(Forest)라는 벌목 업체, 페트로브스키 포트(Petrovsky Fort)라는 에너지 업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트 외에 두 회사는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 기업이기도 하다.
배경 : 현재 어나니머스가 빼돌린 400GB의 정보는 비영리 내부 고발 전문 사이트인 디도시크리츠(DDoSecrets)에 공개되어 있다. 어나니머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계속해서 예고해 왔고, 이번에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역시 더 많은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디도시크리츠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재까지 200만 개가 넘는 이메일을 공개한 바 있다.
말말말 : “어나니머스는 4만 개가 넘는 새로운 이메일을 러시아 단체들로부터 훔쳐내 공개한다.” -어나니머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핵티비스트 단체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러시아의 조직들로부터 빼돌린 것이라며 400GB의 이메일을 공개했다고 보안 외신 핵리드가 보도했다. 석유, 가스, 벌목 산업의 업체로부터 나온 메일들이라고 한다. 에어로가스(Aerogas)라는 오일 및 가스 분야 엔지니어링 업체, 포레스트(Forest)라는 벌목 업체, 페트로브스키 포트(Petrovsky Fort)라는 에너지 업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트 외에 두 회사는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 기업이기도 하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현재 어나니머스가 빼돌린 400GB의 정보는 비영리 내부 고발 전문 사이트인 디도시크리츠(DDoSecrets)에 공개되어 있다. 어나니머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계속해서 예고해 왔고, 이번에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역시 더 많은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디도시크리츠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재까지 200만 개가 넘는 이메일을 공개한 바 있다.
말말말 : “어나니머스는 4만 개가 넘는 새로운 이메일을 러시아 단체들로부터 훔쳐내 공개한다.” -어나니머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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