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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분야 상장기업 8곳, 지난해 활약상과 2022년 청사진

  |  입력 : 2022-05-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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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지속 성장
한화테크윈 6,795억원, 아이디스 1,736억원 매출 달성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보안 산업은 영상과 지능형 기술이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에게 ‘안전’과 ‘안심’ 등 유용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보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개인 보안의식의 확산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상감시기기 역시 고화질, 지능형 영상감시기능 등 고급화 사양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이미지=utoimage]


4차 산업혁명으로 IoT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통신 기술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영상보안 기술 역시 지능형 솔루션의 고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핵심 기술요소도 고화질, 압축·전송뿐만 아니라 특화·융합, 지능형 분석·응용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유로존 경제 위기, 그리고 사이버 보안 이슈의 확대와 개인정보보호 의식 강화 등 시장환경과 경쟁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영상보안 기업은 매출상승이라는 호재를 보였다. 그렇다면 영상보안 상장기업은 어떤 성적을 거뒀을까? 업체는 가나다 순이며 코맥스는 연결기준을 적용했고, 한화테크윈은 당기순이익(손실)이 아니라 세전이익(손실)을 지표로 사용했다.

아이디스, 2021년 매출과 당기순이익 증가
1997년 설립한 아이디스는 아날로그 레코더라고 불리는 DVR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IP 기반 영상보안제품 수요가 확산됨에 따라 레코더 및 고해상도 IP 카메라와 VMS를 포함한 영상보안 토탈 솔루션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초기 주력 제품이었던 DVR은 감시카메라에 입력된 영상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하드디스크 등에 압축·저장하는 영상보안장치이며, NVR은 네트워크 케이블을 통해 입·출력이 이미 압축돼 인코딩된 영상을 인터넷 프로토콜(이하 IP)로 수신해 녹화하는 영상보안장치다. IP 카메라는 IP를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한 감시 영상을 저장하고 전송하는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다.

아이디스는 2021년 1,7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482억원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0년 175억원에서, 2021년 15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2020년 122억보다 18.6% 늘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카메라의 매출액이 853억 2,8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49.15%를 기록했으며, 레코더가 535억 6,100만원(30.85%), 기타가 347억 3,500만원(20.01%)으로 2020년에 비해 카메라는 31.7%, 레코더는 29.9%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아날로그 제품군(DVR, Analog Camera) 중에 DVR 평균판매가격은 2020년 대비 하락, 아날로그 카메라는 2020년 대비 상승했으며, 네트워크 제품군인 NVR과 VMS의 평균 판매가격은 상승, IP 카메라의 가격은 하락했다. 또, 국내와 해외 매출은 2020년 국내 매출이 61.47% 해외 매출이 38.53%였으나 2021년에는 국내 매출이 55.19%, 해외 매출이 44.81%로 해외 매출이 6.28% 증가했다.

아이디스는 단품의 경쟁력보다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유기적인 연결 동작을 지원하는 유용한 AI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제도를 발판삼은 공공조달 시장 진출로 국내 시장 점유율 추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앤씨앤, 매출액과 영업이익 2년 연속 흑자 유지
앤씨앤은 주력 매출 품목인 자동차용 블랙박스 사업부문과 더불어 영상보안시장향 영상처리 및 영상전송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영상처리 반도체인 ISP와 영상 전송 반도체인 AIID를 판매하고 있다. 영상처리칩의 주요 목표 판매처는 영상보안 기기(CCTV 카메라, IP 카메라, CCTV 시스템, DVR 시스템)를 생산하는 업체들로 대부분 중국에 집중돼 있다. 앤씨앤은 세계 최대의 영상보안기기 생산국이며 이에 걸맞는 소비국인 중국 공략을 위해 2009년부터 중국 심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앤씨앤은 매출액이 899억원으로 2020년 809억원보다 11.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억 6,000만원으로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앤씨앤 측은 “2021년은 매출액 899억원과 영업이익 23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으나, 반도체 쇼티지로 인한 블랙박스 부품원가 상승이 판매가 상승까지 이어지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판매가 인상 및 공장 안정화 등의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앤씨앤은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146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초로 1,0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하지만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 반도체를 개발하는 넥스트칩과 자율주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베이다스 등 관련 자회사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52억 3,000만원, 순손실은 213억 1,000만원을 기록해 아쉬움이 남았다.

앤씨앤은 자회사들의 전장용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를 앤씨앤 제품에 반영해 기존의 단순한 블랙박스 ODM 비즈니스를 뛰어넘는 제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앤씨앤은 넥스트칩의 AI 기반 반도체와 베이다스의 AI 기반 사물 인식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ADAS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트럭이나 승용차를 위한 SVM(Sur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 제품, DMS(Dirver Monitoring System)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SVM 제품의 경우, 일본 내 몇몇 객색사와 협의를 거쳐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앤씨앤의 자회사인 넥스트칩은 지난해 10월 기술성평가 A등급을 확보해 11월에 기술특례이자 소부장특례 형식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거래소 인원 개편 등으로 인해 심사가 늦어지고 있어 5월초에는 상장 승인이 이루어지고 오는 7월 정도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보안 상장기업의 2019~2021년 매출액(단위 : 원)[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정리 보안뉴스]


이노뎁,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도전 펼치는 2022년 기대
이노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 CCTV통합관제센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기업으로 관련 업종과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국내외 카메라 제조사들과 이노뎁 솔루션의 연동을 위해 샘플을 제공하는 등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을 긴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노뎁은 영상관제의 업력과 AI기반 영상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차관제와 출입통제, 드론관제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노뎁의 2021년 매출액은 600억원으로 2020년 667억원보다 10% 감소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은 2020년 31%에서 2021년 33%로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56억원에서 2021년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이노뎁 관계자는 “매출 감소는 2021년 대비 2022년으로 이연된 수주잔고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영업이익의 적자전환 역시 판매비와 관리비가 전기대비 43% 증가해 적자전환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0년 51억원에서 2021년 당기순손실 9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이노뎁은 ①2020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임직원 상여 지급 ②연구개발인력을 포함한 신규 직원 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③상장수수료외 지급수수료 증가 ④인원증가에 따른 4대 보험 및 판매촉진비외 기타 판관비 증가가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노뎁은 연구개발에 노력하는 회사 중 하나다. 이에 2021년에도 45억원의 연구개발비용을 투자해 2020년 30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이노뎁 관계자는 “2021년도는 신규 BM(Business Model) 개발과 사업영역의 확대, 그리고 기존 제품의 안정화가 당사의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였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신규 연구개발인력 충원과 외주개발을 공격적으로 진행했고 이에 2020년 매출액 대비 4.5%였던 연구개발비용이 2021년에는 7.5%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노뎁은 2022년에도 시장환경 변화에 맞는 신규 BM 개발과 사업영역의 확대, 그리고 기존 제품의 안정화를 중요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신규인력 충원과 외부개발, 그리고 메타버스 분야 등에서 이노뎁과 협업할 수 있는 회사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연구개발비용이 2021년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0년 53억 8,900만원에서 2021년 158억 ,9000만원으로 195% 증가한 데이터플랫폼 매출은 스마트선별관제와 도시데이터를 시각화해 실시간 현황뿐만 아니라 시계열 분석을 통한 위험경고, 유의성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 GIS 기반 자산관리와 영상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매출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뎁 관계자는 “2022년이 이노뎁에게는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물리보안 시장에서 VMS 업체로 인식돼 왔던 이노뎁은 지난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기술과 빅데이터 허브로 플랫폼을 진화시키는데 많은 투자를 했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변화에 발맞춰 빅데이터 허브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하는 사업에 집중하는 한해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노뎁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대되고 있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사업과 드론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그리고 해안경계 사업에서의 선박에 대한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에도 많은 투자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콘, 전년 대비 11.8% 증가한 565억원 매출 기록
인콘은 영상보안사업을 통해 축적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의 CCTV관련 저장장치(DVR/NVR) 및 보안카메라(CCTV 카메라) 제조 중심의 기업에서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IoT 기반의 ICT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기존의 CCTV 관련 저장장치와 보안 카메라 분야 외l에도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규모 통합관제솔루션과 GIS MAP 시스템, 스마트폴리스, 안심귀가서비스, 체납차량영치시스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반출영상관리시스템, 자산관리시스템, 재난상황알림시스템, IoT기반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출시하고 있다.

인콘의 2021년 매출액은 564억 8,600만원으로 2020년 505억 2,100만원보다 11.8%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ICT 부문의 제품&상품에 대한 매출이 354억 4,600만원으로 약 62.8%를 차지했으며, 통합관제센터구축 등 영상솔루션에 대한 용역부문 매출이 119억 9.600만원으로 약 2.12%, 그리고 마스트 등 기타 제품 등에 대한 매출이 90억 4,400만원으로 16%를 차지했다. 2021년 영업손실은 32억 6,9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으며, 당기순손실은 43억 9,8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인콘은 해외수출의 경우 현지화에 따른 다양한 위험요소를 피하기 위해 직판영업 대신 대형딜러와 설치업체들을 통한 간접판매를 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단품의 경우, 직영점 및 대리점을 통한 판매형태를 띄고 있다. SI프로젝트는 독립적으로 시행하거나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콘은 ‘신규 투자 재원 확보와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1월 108억 4,100만원 규모의 미국 이뮤노멧테라퓨틱스(ImmunoMet Therapeutics) 지분(자기자본의 12.3%)을 처리한다고 공시했으며, 2월에는 127억원 규모(자산총액 대비 11.6% 규모)의 서울시 구로구 마리오타워 7층 건물을 에버트먼트지그제작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코맥스, 지속적인 혁신과 외부 협업 강화로 AI 홈 제품 및 서비스 시장 확대
코맥스는 5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오토메이션과 홈네트워크 개발 및 상용화를 이끌었으며,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스마트홈 솔루션과 디지털 도어락, 시큐리티, 산업용 네트워크 전문회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새천년의 산업 선도기술인 RF(무선응용기술)와 데이터 통합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해 왔으며, 해당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코맥스에서 생산되는 제품 판매는 국내시장을 기준으로 3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COMMAX라는 자체 브랜드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맥스의 연결기준 2021년 매출액은 1,414억원으로 2020년 1,304억원 대비 약 8.5%(110억원) 상승했으나, 121억 8,400만원의 영업손실과 141억 3,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코맥스 측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제품 제조원가의 지속적인 상승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가 1,140억원으로 80.6%를 차지했으며,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51억원(3.6%), 미주지역이 26억원(1.8%) 그리고 기타지역이 198억원(14%)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110억원 증가했지만, 매출원가는 약 233억원 증가했고, 매출액 증가분과 매출원가 증가분의 차액이 123억원 수준으로 약 12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한 AI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며,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22년에는 최선을 다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홈 IoT 사업과 홈네트워크 사업, 산업용 네트워크 사업과 시큐리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코맥스 사업에 대해 시큐리티 분야 사업영역이 적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코맥스 관계자는 “코맥스의 미션이 ‘삶의 안전과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며, 당사의 사업 영역 자체가 직간접적으로 시큐리티 분야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큐리티 분야에는 CCTV나 도어락 같은 제품들도 있지만 AI와 IoT 기반의 스마트홈 사업, 홈네트워크 등의 제품과 서비스 대부분이 결국 고객의 가정과 각종 상업시설 등에서 출입 보안과 통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또한, 코맥스는 “SI사업을 통해 국방 군경계 사업을 수주하기도 해 민간·상업·국가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스마트시티 등 공간과 지역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시큐리티 사업을 융·복합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시큐리티 사업은 매우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코맥스 사업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전년 대비 매출 증가는 시큐리티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정과 발전의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맥스가 지난 54년 동안 가장 관심을 가진 것 그리고 2022년을 넘어 앞으로 계속해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로 ‘고객’이다.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2차 산업 혁명의 격변기에 코맥스가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입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다양한 분야일 수 있지만, 모두가 복합적으로 연결되고 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구성되는 커다란 생태계 관점에서 보았으면 합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당사가 추진하는 AI 스마트홈 서비스 고도화와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 삶의 가치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코맥스는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인해 감소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스마트홈 서비스 및 플랫폼의 고도화와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코맥스 측은 “AI 홈 제품과 서비스의 사용자 가치 증대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외부 협업을 강화해 매출과 수익 모두 상승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2025년 매출 5,000억원 달성과 창립 54년을 넘어 100년 이상 지속하는 Global Top Brand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코맥스 변봉덕 회장은 변우석 대표에게 201만 868주를 증여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변우석 대표 외 12명 특수관계인의 지분 소유 비율은 48.59%이며, 최대주주인 변우석 대표의 지분율은 8.42%에서 21.57%로 변경됐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 2021년 매출액 482억원 기록하며 전년대비 46.7% 상승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물리보안 시스템 개발 및 공급 중 보안용 카메라 제조와 보안용 저장장치 제조, 물리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유진5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7월 창립 이후, 영상저장장치(DVR, NVR)와 카메라(아날로그, IP, AI) 등을 판매하며 ①보안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큐리티 업체 ②정부의 보안 인프라 사업 ③물리보안 제품을 유통하는 Distributor와 Dealer ④보안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는 시스템 통합(SI : System Integrator) 업체 ⑤기타(부품, 수리 매출 등) 업체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2위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에 ODM 제품 형태로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확대와 정부의 보안 인프라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2019년부터 AI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UVMS : Universal Video Management System)과 인공지능 차량번호판 인식(AI LPR : Artificial Intelligence Licnse Plate Recognition) IP 카메라, AI 얼굴인식 IP 카메라, AI 얼굴인식 출입단말기, 차량용 녹화기(Mobile DVR)를 개발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 기반의 맞춤형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영상을 기반으로 한 종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마주하지 않아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AI 주차관제 시스템과 IoT 기반의 복합환경센서 등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영업하고 있다.

2021년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의 매출액은 481억 5,000만원으로, 2020년 328억 2,600만원보다 4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 1,000만원으로 2020년 23억 5,300만원보다 74.7% 증가했다.

영상저장장치와 카메라 품목에 따른 2021년 매출을 살펴보면 IP 카메라의 매출액이 157억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NVR 113억 8,600만원, AI 카메라 65억 8,300만원, DVR 45억 4,500만원, 그리고 아날로그 카메라가 2,600만원이었다. 국내외로 구분해서는 내수 매출이 429억 9,500만원으로 89.3%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51억 5,500만원으로 10.7%를 기록했다.

▲영상보안 상장기업의 2019~2021년 매출액(단위 : 원)[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정리 보안뉴스]


하이트론씨스템즈,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 제출
하이트론씨스템즈는 1986년 시큐리티시스템을 제조·수출하는 회사로 설립돼 전략적으로 해외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관리해 현재 세계 60여개국에 총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Easy-to-Install 개념의 DIY 시스템으로 초기 시장공략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첨단기술(Adavanced Technology) 강화와 통합보안시스템(Integrated Security System)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화(Digitalizing) 및 소프트웨어를 보강한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국내 사업으로는 다양한 시큐리티 제품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킨 시큐리티 SI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SI 업체들과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형빌딩과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내수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2021년 274억 7,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보다 0.7% 증가한 수치다. 2021년 영업손실은 149억 5,000만원, 당기순손실은 133억 7,100만원이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시큐리티 사업 부문이 250억 7,600만원으로 91.27%, 정보통신 제품이 24억원(8.73%)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수출이 247억 1,200만원(8.9%), 내수가 27억 6,400만원(10.1%)이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13년 연속으로 적자를 내 2년 전부터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어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지난해 한세희→아이디스홀딩스→드림하이사모투자전문합자회사→아이디스홀딩스→아시아미래투자조합 등으로 최대주주를 바꾸며 경영권이 흔들렸으며,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3월 31일 석진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4월 18일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주권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지난해 처음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으며, 지난해 8월에는 반기보고서 검토의견 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거래소는 “작년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거절 사유로 인한 상장폐지 기준 해당사실과 관련해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25조 제5항에 따라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테크윈,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비약적인 성장 기록
글로벌 영상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은 단순히 CCTV를 만들고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영상보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고객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2021년 6,7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5,288억원보다 약 28.5%(1,507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2020년 385억원보다 103%(398억원) 증가했으며, 세전이익 또한 877억원으로, 2020년 270억보다 약 225%(607억원) 크게 증가했다.

한화테크윈 측은 전 세계적으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주력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 시장에서의 매출이 늘어났고, 중고가 프리미엄급 라인업의 꾸준한 성장과 제품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또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매출액의 수출과 내수 비중을 살펴보면 수출이 5,569억원(82%), 내수가 1,226억원(18%)이었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북미를 필두로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견고한 선행 영업 체계와 전세계적으로 불안한 공급망 가운데에서도 베트남 제조법인과 제조·구매 단에서의 노력으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

또한, AI 영상분석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한편, 자회사 ‘비전넥스트’를 통한 SoC 경쟁력 강화와 산업별 수요에 맞는 버티컬 특화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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