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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 랜섬웨어, 페루 첩보국 공격 성공해 9.41GB 데이터 훔쳐

입력 : 2022-05-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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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첩보국도 랜섬웨어에 당해...9.41GB 데이터가 갱단에 넘어간 듯

요약 : 콘티(Conti) 랜섬웨어 갱단이 페루의 첩보 기관을 해킹한 것으로 보인다.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따르면 현재 콘티 갱단이 운영하는 정보 유출용 웹사이트에는 페루 첩보 기관(MOF)의 이름이 올라와 있으며, 총 9.41GB의 데이터가 콘티의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아직 페루 측에서는 공식 입장 발표가 없으며, 아직 정보가 공개된 것이 아니라 누구도 이 주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진짜일 경우 대단히 민감한 정보가 대량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지난 주 미국 국무부는 콘티 랜섬웨어 갱 지도부의 위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1500만 달러를 보상금으로 주겠다고 발표했다.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하면 최대 1000만 달러, 체포로까지 이어지면 최대 1500만 달러가 미국 국무부 이름으로 지급된다는 것이다.

말말말 : “정부가 운영하는 첩보 기관에서 나온 정보라면 대단히 민감할 것이고, 페루라는 나라의 국가 안보가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을 만한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시큐리티어페어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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