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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DC-1] IT+디바이스+서비스 기반 디지털전환으로 지능형 인프라 구축

  |  입력 : 2022-07-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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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DC 스마트시티, 세물머리 지형 본뜬 ‘더 人 컨소시엄’ 선정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의 면면과 주요 역할 살펴보니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Smart City)로 설계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 Eco Delta SmartCity) 국가시범도시가 4년여의 기획단계를 마무리했다. 총 사업규모 약 5조 4,000억원의 우리나라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인 부산 EDC의 우선 협상 사업자는 LG CNS를 주축으로 하는 ‘더 人(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협상 사업자 컨소시엄의 ‘人(인)’은 EDC가 자리하게 될 세물머리 지형을 형상화하며, 추후 이곳에 자리할 시민을 의미한다고 LG CNS 측은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2.2㎢ 규모에 주거·상업·R&D 등 주요 도시 기능을 집약하며, 시민, 서비스, IT 인프라, 디바이스, 공간, 인프라 등 시티 구성요소 전체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지원을 위한 보안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이에 여기서는 부산 EDC의 사업구상과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어떠한 기술이 접목되는지 알아본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감도[이미지=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홈페이지]


4차산업 핵심 ‘DX 기반’,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드는 도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한 닻을 올렸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첫발을 뗀 스마트시티는 ‘한계에 봉착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 도시의 경제적 발전을 넘어 포용적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 중심 도시’로 정의했다.

유비쿼터스.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라틴어에서 온 말로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는 이러한 유비쿼터스 개념을 곳곳에 품게 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 설계 및 구축, 운영에는 LG CNS를 대표로 하는 ‘더 인(人)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더 인 컨소시엄’의 주요 기업과 역할은 △윈스 ‘사이버 보안’ △이에이트 ‘디지털트윈’ △LG헬로비전 ‘스마트 IoT’ △휴맥스모빌리티 ‘공유모빌리티와 주차’ 등이며, 이밖에 엔컴(스마트서비스 구축과 운영), 헬스커넥트(스마트 헬스케어), 신한은행(금융 서비스), SK에코플랜트(신재생에너지), 현대건설(건설), 한양(건설), Korea DRD(부동산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 지휘하는 LG CNS는 AI·데이터 기반 스마트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함께 담당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감도[이미지=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홈페이지]


LG CNS, ‘DX 서비스’ 구축 총괄
LG CNS는 AI·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트윈,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스마트 IoT, 생활혁신서비스 등 DX 서비스 구축을 총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율주행 셔틀·공유차·전기차충전·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사용자는 앱 하나로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구현한다.

AI 배송 로봇, 식당 내 조리로봇, 서빙로봇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쓰레기처리기는 주거단지에 배치돼 재활용 자원을 선별하고, AI 로봇이 쓰레기를 이송한다.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는 시민 개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수집, AI·데이터 기술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질병을 조기 진단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윈스, IT 신기술의 필수 항목 ‘사이버 보안’
윈스가 담당하는 ‘사이버 보안’은 AI·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항목으로 꼽혔다. 윈스는 △DDoS와 해킹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한 실시간 보안관제 서비스인 ‘스나이퍼 MSS’ △정보보안 솔루션 임대, 보안 운영, 보안교육, 보안 강화 서비스 등 보안관리 필수요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보호 서비스인 ‘스나이퍼 ASP’ △전 세계에서 매일 보고되는 새로운 보안 취약성 정보를 취합, 분석해 위협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예경보하는 정보보호 지능화 서비스인 ‘Secure CAST’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이에이트,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
이에이트는 도시 운영 ‘디지털 트윈’의 기반 설계와 구축을 담당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시티의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구현, 도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하고 해결방법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실 세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이에이트의 기술은 건축정보모델(BIM)과 지형 기반 3D 모델링 시뮬레이션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공/IoT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결과를 연계해 문제 발생 시 필요한 정보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는 △경량 3D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멀티 포맷 3D 지원 △레거시 시스템과의 유연한 인터페이스 지원 △웹·모바일·윈도우 모든 플랫폼 사용 가능 △실사와 유사한 Realistic 3D 가상환경 구성 △가상·증강현실 제공 등의 특징이 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감도[이미지=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홈페이지]


휴맥스모빌리티, ‘공유모빌리티와 주차’
휴맥스모빌리티는 다양한 모빌리티 자원을 활용해 이동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모빌리티 회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같은 플랫폼 기반, SK텔레콤과 같은 통신 기반과 함께 ‘주차장’이라는 거점 중심 사업으로 분류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이라는 거점 중심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주차장 위에 업무공간 및 커뮤니티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공유주방과 인공지능 재활용 자원 회수 로봇 등 빌딩 내 부가가치 서비스, 카셰어링 마이크로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설비, 주차 설비 및 정보 제공, 자동차 유지관리 등 하이파킹과 연계한 주차장 내 부가가치 서비스 중 연관되는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스마트 IoT 서비스’
LG헬로비전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서 스마트 Io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LG계열사와 컨소시엄사 협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제안 △에코델타시티 사업의 기대효과와 성과 사례 지역홍보·마케팅 △건설·IT·금융·에너지 등 에코델타시티 컨소시엄 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 기회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개요]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지역에 11.77㎢ 규모로 조성되는 친수형 수변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안에는 2.2㎢ 면적에 계획인구 8,500여명(3,380세대)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혁신 산업생태계 도시 ‘스마트 Tech 시티’ △친환경 물 특화 도시 ‘스마트 Water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스마트 Digital 도시’의 3가지 콘셉트로 재난·안전과 관련된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솔루션을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시민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 안전서비스를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는 △사건·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최적화 △빌딩 내 스마트 대피 에이전트 도입 △지능형 도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스마트도시 안전관리 등이 도입된다.

부산 EDC의 사물인터넷(IoT) 안전 인프라 도입(안)으로는 △자율 로봇을 활용한 도시 안전 통합 관리를 위한 로봇 패트롤 △도시 안전 통합 관리를 위한 자율 드론 △실시간 영상관제를 통한 도시 안전관리 목적의 지능형 CCTV △IoT 센서를 활용해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보행자 안전 IoT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한 지능형 소화전 △IoT 기반 다양한 관측정보를 활용해 지진 대응을 위한 지진관측 IoT 등이 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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