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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조·지역 중소기업 위험 선제 대응한다

  |  입력 : 2022-08-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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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위험(리스크) 대응 티에프(TF)’ 7차 회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지난 9일 세종시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기업위험(리스크) 대응 티에프(TF) 7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업위험(리스크) 대응 티에프(TF)’는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둘러싼 대내외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신속히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에 출범했으며, 지금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통해 금융·소상공인·수출·창업/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리스크)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7차 회의는 ‘제조·지역 중소기업 위험(리스크)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제조 혁신에 힘쓰고 있는 지역 기업을 방문해 3고(高) 현상 등 대내외 경기 상황이 제조·지역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전월 대비 경기전망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조업체는 인력·자금·판로 등 일반 경영 분야 애로에 더해 ‘디지털 전환’이라는 국제적(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추가적인 어려움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68.4%가 지방 소멸에 대한 위협을 직접 느끼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우수 인력 확보 등 애로를 호소하고 있으며, 수도권으로의 비수도권 인구 유출 가속화는 이러한 애로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기중앙회·이노비즈협회 등 경제단체와 중기연·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같은 연구기관·협회 전문가·제조업체 대표 등이 함께 모여, 제조·지역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주현 차관은 회의에서 “중소 제조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는 우리 경제의 기둥”이라며, “중기부는 현장의 애로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기업 주도의 탄탄한 경제 토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중기부는 기업위험(리스크) 대응 티에프(TF)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위험(리스크)를 추가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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