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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에서 암호화 키 탈취하게 해 주는 취약점 발견돼

  |  입력 : 2022-08-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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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다운과 스펙터와는 또 다른 CPU 취약점...부채널 공격 없이도 기밀 새나가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인텔 CPU 일부에서 중요 기밀을 유출시키는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 취약점을 먼저 발견한 연구원들은 이 취약점에 애픽리크(ÆPIC Leak)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발견되고 있는 멜트다운(Meltdown)이나 스펙터(Spectre) 취약점들과 전혀 다른 성질의 취약점이라고 한다. 즉 민감한 정보가 부채널 공격을 통해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곧장 유출된다는 것이다. CVE-2022-21233이라는 관리 번호가 붙었으며, CVSS 점수는 6.0점이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애픽리크 취약점은 애픽(APIC, Advanced Programmable Interrupt Controller)이라는 CPU 구성 요소와 관련이 크다고 한다. 애픽은 다수의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도중 발생하는 인터럽트들을 다루고 해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메모리에 매핑된 레지스터들이 특수한 상황에서 제대로 발동되지 않는데, 이 때 이 레지스터들을 열람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말말말 :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공유된 자원을 적절히 고립시키지 않는 데서 나오는 취약점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텔-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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