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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이슈, 사용자의 설정 오류가 가장 ‘취약’

  |  입력 : 2022-08-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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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 키 노출, 퇴사자 계정 노출 등 설정 오류 및 계정관리 문제 심각
보안 시스템 자동화로 보안 문제 발생시 즉각 확인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보안뉴스 기획취재팀] 기업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이 증가하면서 보안에도 홀이 생기고 있다. 계정설정 오류를 비롯해 계정관리, 접근관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이제는 개발, 운영, 보안의 경계가 모호해지다 보니 관리에 대한 어려움도 적지 않다. 통합관리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커진 이유다. 이에 본지는 아스트론시큐리티의 상무이사로 연구소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상용 CTO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이슈와 클라우드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이상용 CTO[사진=보안뉴스]


클라우드 보안이슈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아스트론시큐리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2019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을 통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를 받았고, 지난해 10월까지 안랩, KB인베스트먼트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시리즈 A투자를 받는 등 현재까지 총 80억 원 투자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4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스트론-CWS’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에이전트 결합형 제품으로 실시간 환경 및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호스트 방화벽 관리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올해부터는 VMware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지원과 함께 CSPM 기능인 취약점 진단 및 실시간 탐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안 이슈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뭐니 뭐니 해도 클라우드 보안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많은 보안 이슈가 제기됐지만, 기업 IT 관리자나 리더들이 최근 가장 많이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 바로 클라우드입니다. 민간, 금융, 공공을 막론하고 모든 영역에서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실시간 변동성이 많아 보안 취약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들의 설정 오류가 보안상으로 가장 취약하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계정관리 문제가 심각합니다.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계정을 사용자마다 배포하게 되는데, 사용자 수가 많아지면서 통제 및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또한, 액세스 키가 노출되거나 퇴사자 계정이 노출되는 등 휴먼 에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PC, 모바일 등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ID 접근관리 방안으로 권한 기능의 강화, 다중 인증 등 사용자 계정 보안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설정 오류를 막으려면 보안 시스템이 자동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확인(식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또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하반기 주목되는 보안이슈를 꼽아주신다면? 그리고 뽑은 이유는?
최근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향후 컨테이너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며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한 취약점 점검, 위변조 감시 등의 보안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클라우드 보안은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론시큐리티의 제품도 이런 생태계 환경에 맞춰 아스트론-CWS 고도화(가칭: 아스트론-CWS 3.0)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들을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과 편의성(UI/UX)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개선해야 할 보안 문제는 무엇인가요?
기업에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보안사고를 100%로 막을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적정한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업의 보안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도입한 솔루션들이 효과적으로 적용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사람에 대한 관리, 통제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지하고 예산 투입도 늘어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소수 보안담당자만 갖고 있는 경향이 많습니다. 전사적으로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인식 제고 노력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가끔 잘못된 패치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의 케이스도 결국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 제공으로 해결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보안 강화를 위해 기업의 업무환경 측면에서 개선돼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예전과 달리 기업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개발, 운영, 보안에 대한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만큼 데브섹옵스(DevSecOps) 업무 환경이 필요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보안을 처음부터 고려한 통합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하고, 기획자 및 개발자는 보안지식을, 보안담당자는 개발과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 라이프사이클을 경험해야 합니다.
[기획취재팀(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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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준 2022.08.30 07:14

사용자의 설정 오류? 썩어빠진 정신상태가 더 취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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