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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안전 첨단 기술로 똑똑하게 지킨다

  |  입력 : 2022-08-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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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라이다 활용 약 18만개 동의 3차원 건물 데이터와 가상 소방훈련 서비스 구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지역 건물을 약 18만개 동의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재산을 더욱 신속하게 지키고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가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하는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 현장 예방 대응서비스 구축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로 행정 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신기술 수요 창출 등의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17억 6,000만원)에 이어 올해 총 18억 6,600만원(국비 15억 6,600만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각종 재난 현장 출동 시 신속한 대응과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실 세계 대응체계’ 사업인 건축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상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취득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항공 라이다를 활용해 제주도 전역을 18만1,506개소의 블록 형태로 구축해 건축물대장 정보, 도로명주소 데이터 등 행정정보와 연계한다.

특히 중요 시설물 70개소의 3차원 영상데이터 제공으로 재난 발생 시 건축물의 구조와 시설물을 신속하게 파악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구축된 3차원 건축물 실내·외 위험물 시설물 데이터는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가상공간에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출동대별 훈련환경 설정, 훈련 상태 및 평가 등 전반적인 상황을 가상상황에서 실제 대상물을 배경으로 한 훈련을 할 수 있어 실시간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소방활동 대상물의 주변 환경, 주출입문과 비상구 위치, 소방시설물 현황 등 소방활동 조사도 현장에서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에서 시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조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현장출동과 관련된 출동시간 데이터, 119신고 및 민원데이터, 주변 혼잡도 데이터, 건물정보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재난 시 대응이 가능한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차원 건축물 소방시설물 데이터 구축 사업과 병행 추진 중인 가상현장 훈련 장소를 제주안전체험관에 설치해 소방대원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훈련 장소 개방을 통해 기존 안전체험과 연계한 실감형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정보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소방활동체계를 선도하겠다”며, “정보화 부서와 소방 부서 협업으로 소방활동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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