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 ‘AI OCR과 비대면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의 모든 것’ 주제로 콘퍼런스

인공지능 OCR을 활용한 비대면 본인확인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설명과 시연 중심
11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11월 10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B1)에서 ‘인공지능 OCR과 비대면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의 모든 것’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인공지능 OCR과 비대면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열린다[이미지=컴트루테크놀로지]

이번 행사는 디지털기획,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PM, PO, 전산, 정보보안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데모 시연 부스 및 대면 미팅, 네트워킹 타임을 운영하며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자체 콘퍼런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더욱 유익한 내용을 담아 돌아왔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 통신, 기업 내 유관 사업 담당자, 공공, 지자체 담당자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고 이 외의 사람들은 참관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다.

주요 아젠다는 △인공지능 OCR과 비대면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의 모든 것 △2023년도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미리보기(안면인식+신분증) △신분증 위변조 판별까지 가능한 신분증 OCR △이미지로 저장된 업무용 문서, AI OCR과 문서분류로 생산성 향상하기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for 업무 시스템, 문서관리 시스템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for 웹서버, 파일서버 등이다. ‘인공지능 OCR과 비대면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의 모든 것 콘퍼런스’는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내년도 금융회사의 안면인식 시스템 권고의 대비 방안과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에 따른 업계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AML, KYC를 위한 안전한 비대면 본인확인 방법에 대해 시연을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요즘, 정부의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대한 변화책을 모색 중인 기업·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국내/해외 여권) OCR의 위변조 판별에 대해 시연하고 카드와 USIM 등 실물 OCR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러 시연을 통해 이미지로 저장된 업무용 문서를 AI OCR과 문서분류 기술로 생산성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인공지능 OCR 서비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 중인 다양한 산업의 담당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업무시스템과 문서관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웹서버와 파일서버를 위한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분야도 준비됐다. 기업 및 기관의 업무시스템과 문서관리시스템에 더해 PC와 서버까지 다양한 곳에 산재하는 여러 형태의 개인정보를 검출 및 비식별화하는 기술을 시연과 함께 소개할 예정으로 혁신 기술의 실제 적용사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실제 금융사 도입사례를 선보일 예정으로, 비대면 본인확인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운영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당 콘퍼런스의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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