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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러시아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하자 시작된 사이버 공격

입력 : 2022-11-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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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테러 국가 지정...여기에 맞춘 유럽연합 공격...킬넷의 소행

요약 : 일간지 DW에 의하면 유럽의회가 사이버 공격에 당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유럽의회의 공식 웹사이트가 잠시 마비됐었다. 친러 성향의 공격 단체인 킬넷(KillNet)이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핵티비스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격 기법인 디도스 공격이 이번에도 동원됐고, 웹사이트는 2시간 좀 넘게 접속이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이 공격에도 유럽의회는 결국 러시아를 테러리즘 지원 국가로 지정했다.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며 민간인들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 공격이 일어나기 직전에 유럽의회는 러시아를 테러리즘 지원 국가로 지정하는 데에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었고, 이것이 공격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테러리즘 지원 국가로 지정됐다고 해서 크게 바뀌는 것은 없다.

말말말 : “러시아를 테러리즘 지원 국가로 지정함으로써 현재 러시아가 하고 있는 행위들이 범죄라는 것을 천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두가 똑똑히 알 겁니다.” -세르게이 라고딘스키(Sergey Lagodinsky)-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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